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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글써보내요 .. 힘내서살기님한테 소신발언할려구요!
게시물ID : humordata_18846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똑깡
추천 : 17
조회수 : 1553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20/11/14 23:46:31
요즘 유게를 보다가 딸아이에 병원비때문에 가정이 휘청거린분글을 보고있어요
저는 후원 안했어요 (이런말하는이유는 대통령동 선거하고 발언하자이런 사상이라 먼저 말씀드려요 ㅠㅠ)
많은분들이 공감하시지는 않으시겠지만
제가 오늘 하루종일 오유만보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최신글 260페이정도까지.. ㅎㅎ
근데 그분 글이 또있길래 9월달쯤에쓴글이있어서 아이디를 클릭하고 새로쓰신글이 있나 보았어요
그런데
집주인이 내용증명서를 보낸이야기더라구요 ..
일단 제 신상은 저는 30살입니다
법은 무지하나 저도 자취10년차라(코로나때문에 퇴사하고 지금은 본집입니다) 내용증명서까지는 알고있는데
그분은 저보다 인생선배이신대 내용증명서까지
모르시고 오유에 자문을 구하시더라구요 ..
사실 그 글을보며 소신발언 한번 용기내서 해야겠다 해서 적어봐요
사실그글을보고
세상너무 모르고 사셨다는생각이 너무 들더라구요
그렇다고 그분 잘못이라는게아니라
상황이 절박하신만큼 모든걸 내려놓지 마시구 저는좀더 오프라인쪽으로 도움줄수있는 기관을 악착같이 찾아서 자문을 구했을꺼예요
그런데 어머님은 커뮤니티에 도움받은신거도있기때문에 의지가되는거 당연지사지만.. 여기 온라인에서는 도움드릴수있는게 후원밖에없어요 사실..
따라서..전 그분이 오프라인 기관을 몇몇 오유분들이 댓글로 번호라 기관청까지 적은거 몇개봤거든요
한번 연락을 취하셨으면 좋겠어요
당장 자녀가 아프고 남편이 일할수없고 본인도 일할수없는 그암담함 상상이상으로 힘드시겠죠
그러나 때론 그럴때 이성적으로 너무 슬퍼하시지만말고 기도라든지..<소신발언..
뭐라도 알아보시고 그 알아본부분에서 기관청에서 이런답변을했다 이런 말씀을 하시면 오유분들은 많은분들이있으니까 그런거쪽에서 더 정확한 자문을 드리고 한걸음 한걸음 나아갈수있는 모습 보일수있을꺼같아서요
사실 이사문제도 두분다 일을 안하시니 인천에 문학동에 무보증 월30도있어요 거기로 임시 거처를 잠시 옴기시거나 그게 여건이안된다면
이삿짐센터에 가정집짐 맡겨주는 제도도있거든요
달에 50인가 그럴꺼예요
어차피 아이는 병원에있으니 고시원이라도 들어가셔서 해결책을 찾는게 더 현실적같아요 ( 죄송해요 저도 사정 제대로 알지못하지만 오유에쓴글로만 사정알고 이런방법도있다라고 알려드리는거예요 ㅠ)
내용증명서로 이사고민 소송비용고민하시는거봐서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글씁니다
따로 글쓰는이유는 댓글중에 저랑 같이생각하시는분이 댓글단거봤는데
아 댓글은 안되겠다 글을써야겠다 생각이들었슴니다 ..!
오유는 내년이면 10년째인데 이런일을 몇번 봐왔는데 볼때마다 온라인이지만 도움의손길들 다시한번 멋지다라고 얘기해드리고도 싶었어요
저도 코로나이전엔 후원을 좀 했는데 저도 돈 100원 한푼이 아쉬울때라 ..금전적으로 못도와드려 고개를 못들었다가
이렇게쓰게 되었습니다
(사실 지금 혼술중이라 글이 뒤죽박죽일수있어요 ㅠㅠ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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