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 담요 안 왔다고 한 사람인데요....ㅋㅋㅋ
택배기사님께 문자드리니까 십분쯤 뒤에 연락 주셔서
설명 들으면서 다시 찾아보니까 있더라고요
계단 밑에 제일 구석져서 빛이 닿지 않는 곳
그마저도 자전거 바퀴로 가려져 있고
거미줄마저 반기는 곳에요..
눈으론 안보이는데 더듬어보니까 있더라고요..
택배 기사님은 훔칠 수 없게 숨기신다는 게
그만 찾을 수 없게 숨기셨음ㅋㅋㅋㅋㅋ
쨌든 판매자분 정말 감사하고요
포니게이님들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