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에 디아블로를 다시 시작해서 디아블로를 열심히 하고 있는 한 유저 입니다

디아 게시판을 보면 렙업 버스 해달라는 글이 종종 올라오고 그 글에는 당연히 반대가 따라갑니다

디아블로에 버스라는 시스템은 좋은 시스템이죠 바쁜 우리들 사회에서 시간을 줄여 주니깐요

하지만 디아 게시판을 쭉~ 살펴보면 신규 유입 유저나 디아를 한동안 안하다 복귀 유저들이 상당히 보입니다

그러한 분들도 인터넷이나 주변인의 추천이었는지는 몰라도 스토리 모드 깼어요 버스 태워주세요나

버스 글에 버스를 타시는 분들이 자주 보입니다

물론 디아블로가 70렙부터이긴 하지만 이제 막 디아블로를 시작하거나 복귀 유저들은 당장 70레벨을 찍어도

그다음 뭘 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정복자 100레벨 200레벨까지 버스를 타는거죠

물론 70레벨을 찍고 100레벨 200레벨까지 버스 타면서 주운 전설이나 세트 아이템을 입고 그후에 아이템 세팅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혹은 혼자 사냥해야 할 때 자신에게 맞는 사냥터나 여타 다른 컨텐츠를 즐기기에 난관에 봉착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버스로 쉽고 빠르고 70레벨을 찍고 70레벨에 주운 노란템이나 잡다한 전설템을 입고도 고행1 난이도나 어려움 난이도는 혼자서 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버스를 탄 엉금엉금 길줄 모르는 사람이 걷거나 뛰는 법만 보고 커버린 사람이 혼자서 아무것도 못하고 계속하여 버스를 타는 경우가

자주 보입니다 물론 바쁘신 현대인들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어 버스를 타는것도 자신만의 디아블로를 즐기는 방식이라고 생각하지만

디아블로를 처음 하시는 분이나 오랫동안 안하시다 다시 하시는 분들은

자신의 손으로 1레벨부터 70레벨까지 본인의 캐릭터를 직접 키우고 얼기설기 노란색 파란색 레오릭이 준 망가진 왕관을 쓰고 있더라도

혼자서 고행 난이도를 보통 난이도처럼 휩쓸고 다니면 그또한 좋지아니한지요

요 며칠 버스글을 올리고 버스를 해주다 보니 정복자레벨이 100레벨 200레벨 심지어 300레벨이 넘어가도 디아블로를 즐기지 못하고

버스를 원하시는 분들이 보여서 생각나는 말들을 적어 보았습니다

 

이상으로 다들 고대전설 아이템을 많이 많이 드시길 바라며 글을 줄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