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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88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머씨★
추천 : 5/11
조회수 : 1347회
댓글수 : 47개
등록시간 : 2005/12/27 10:48:01
꼭 또라이같은 것들이
'그럼 군대 갔다온 우리는 양심도 없는 사람이냐?' 하고 따지는데
양심은 획일적인 기준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 옳고 그르다고 판단하는 기준입니다.
예를들어 초등학교 교사가 꿈인 청년이
'교육자가 될 몸으로서 총 같은걸 내 손에 쥘 수 없어' 라고 생각한다면
그를 징병하여 살인기술을 가르치는것은 분명히 그의 신념과 인권을 짓밟는 행위입니다.
그들이 ( 예를 들면 여호와의증인 신도들 ) 거부하는건 '2년동안의 국가에 대한 봉사' 가 아니라
살인도구인 '총을 집는 행위' 입니다.
그런 사람들을 그냥 깜방에 집어넣는것 보다 의무소방이나 봉사단체에서 근무하게 하는건 어떨까요.
군대 안가려고 꾀병 부리는 인간들이 생각하기에 "차라리 2년 군복무 하고 말지" 하는 정도의 기간으로 말입니다. 5년정도면 되려나? 낄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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