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시 30분에 대충 씻고 내려간 찜질방..-_- 진짜 누울자리 없이 빽빽히 들어찬 사람들.. 새벽 1시쯤 대면 사람들 빠지겠지.. 하는 생각에 1시까지 땀빼고 이것저것 놀다보니 더 들어찬 사람들-_- 집에 다시 돌아가려니 집은 멀고 차비는 없고.. 결국 친구네 가게 가서 새우잠 자고-ㅁ- 친구네 부모님들 깨실까봐 씻지도 못하고.. 머리는 떡진채로.. 얼굴은 띵띵 부은채로 행여나 누가 볼까봐 왕만한 선그라스로 얼굴가리고-_- 냅다 택시타고 집으로 귀가..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