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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소울브링어의 스토리

스토리는 대략 이렇습니다

귀검사가 귀수를 얻게된건 분명 자기가 원한건 아닐테니 숙명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겐 최소한의 선택권만이 주어집니다

귀수를 풀어 귀신의 힘을 누릴것이냐 아니면 웨펀같은 애들처럼

귀수를 철저히 봉인시키고 애써 운명을 피할 것이냐죠

그중 쇠사슬을 풀겠다는 선택을 한 자가 바로 `지그`입니다

(지그는 던파 게임 자체에는 나오지 않는 스토리상의 인물입니다)

지그는 최초이자 최강의 소울로 전해져 내려오는데

그의 최후가 그다지 유쾌하지가 않습니다

야만인의 언덕이라는 곳에서 몬스터들과 격투를 하다가

알수 없는 벼락을 여러 차례 맞고 귀신을 통제할 힘을 잃었을 때

금단의 귀신인 `제 7의 귀신-광폭의 블라슈`가 그를 땅속으로 끌고 들어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