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책에서 본 시 같은데 원문은 정확이 기억이 잘 안나구요 대충 내용이
신혼 첫날밤 소변이 급해진 신랑이 나가는데 옷이 돌쩌귀에 걸린걸 신부가
잡는줄 알고 음탕한 여자라 오해해서 그대로 나가서 돌아오지 않았고
그대로 신부는 소박맞음 -_-;;; 수년후 그게 미안해진 신랑이 신부가 잘
살고 있나 궁금해져 그집에 들어가보니 신부는 첫날밤 혼례복 그대로 입은채 앉아있었고
미안해서 어깨에 손을 올리니 폭삭 주저앉아 가루가 되었다는 그런 시.
원문이랑 제목이 도통 생각이 안나요 ㅠㅜ
근데 이 시가 의미하는바가 뭘까요.. ㅎㅎ 아시는분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