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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8853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루프톱바에서★
추천 : 0
조회수 : 228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20/02/09 13:56:02
많이는 아니고 조금 호감이 있는 누나가 있습니다.
직장에서 만난 사이에요. 누나는 계약직 저는 정규직
친해지면서 집도 같이 가고 주말에 만나서 밥을 먹으면서
저는 뭔가 썸을 타는 기분으로 생각했어요
근데 그 누나가 자기 여동생이랑 소개팅 할 생각있냐고 물어봅니다.
그 여동생 사진을 봤는데 상당히 예쁘고 직업도 더 좋고 조건이 그 누나보다 좋긴 좋았어요
근데 저는 그 누나에게 호감이 있었는데 소개팅을 하라는 거 보니 저를 남자로 생각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소개팅을 할 건지 한번 물어본 게 아니라 그 이후로도 한번씩 물어봤어요
그냥 확 소개팅 한다고 해버릴까요?
그 누나가 저를 떠보려고 소개팅 할 거냐고 물어본 건지 아니면 진짜 소개팅 시켜주고 싶어서 그런 건지 그게 헷갈려요
떠보는 것 치곤 자주 물어봐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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