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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장 왕이가 일본에서 '일의대수(一衣帶水)' 드립.
한국 언론들은 이 고사성어를 '협력이 필요한 가까운 이웃'이라는 뜻이라고 해설
하지만 실제 의미는 협박용.
'의대(衣帶)'는 옷의 띠를 말함.
즉, 양국 간의 장애물이 허리띠처럼 얇기 때문에
당장 군대를 이동시킬 수 있다는 고사성어.
수나라 문제가 일의대수 드립 치고 양자강을 건너가 진나라를 멸망시키고 천하통일 찍음.
댜오위다오(센가쿠 열도)는 중국땅이니까 넘보면 죽인다고 협박한 셈.
국내언론이 '일의대수'에 대해 해설한 기사
네이버에 '일의대수' 검색하면 용례와 의미가 지식백과에 바로 나온다는 것이 유머.
이 말은 띠처럼 가로지른 강물을 말한다. 강물이 흐르는 것을 멀리서 바라보면 마치 허리에 두른 띠처럼 들판을 가로지르고 있다. 晋(진)이 동으로 옮겨가 東晋(동진)으로 불리게 된 뒤로, 남북으로 나누어져 있던 중국을 오랜만에 다시 통일한 것이 수나라 문제 양견이었다. 그는 北周(북주)의 武將(무장) 출신으로 즉위하자 곧 後梁(후량)을 병합하는 한편 진나라를 공략할 것을 선언했다. “나는 지금까지 진나라와 평화를 유지하려 했었다. 그런데 지금 진나라 임금은 횡포와 방탕을 일삼고 백성들은 도탄에 빠져 있다. 내가 백성의 부모로서 어찌 좁은 한 가닥 강물로 인해 이를 구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이리하여 문제는 오십만 대군으로 일제히 양자강을 건너 진나라로 쳐들어가게 했다. 진나라 後主(후주)는 궁중의 우물 속에 숨어 있다가 군사들에게 붙들리고 진나라는 이렇게 해서 33년 만에 망하고 말았다. 589년 隋(수)나라는 드디어 중국 전체를 통일한 대제국이 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일의대수 [一衣帶水] (한자성어•고사명언구사전, 2011. 2. 15., 조기형, 이상억)
2008년 이명박이 일본에 갔을 때 일본 총리가 일의대수 드립 침.
이명박과 한국 언론은 그 고사성어의 고사도 확인하지 않고 함께 헤헤거렸었는데
이번에 중국 왕이 외교부장이 일본에 가서 일의대수 드립 침.
일본은 지들이 먼저 우리나라한테 일의대수 드립을 쳐서 정식 항의도 못 함.
외교대참사라고 자평하면서도 속으로만 부글부글 하는 중...
만일 일본이 패드립이라고 항의하면 중국은 '친한 이웃'이란 뜻이야..니들도 한국한테 썼던 단어잖니. 너희들 설마 한국한테 패드립 친 거임? 이러면 됨.
나경원이 '달창'을 '달빛 창문'인 줄 알았다고 한 것처럼...
출처 |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44866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