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쿠야....어제 아드님 재워드리다가 같이 잠들어버렸네요.. 덕분에 8시부터 10시간을 넘게 풀잠잤네요 ㅋㅋㅋ 

고로 오늘 어제, 오늘메뉴을 올립니다.

9/16 저녁,  메뉴의 ㅠ 뭐임 ㅋㅋㅋㅋㅋㅋ

백미

생선구이 : 고등어 - 점심때 직장에서 고등어 나왔더라죠 ㅜㅜ,,, 매우 따끈따끈하게요 ㅋㅋㅋㅋ 여튼. 비리지 않고 맛있었습니다. 좀더 바싹 익혔으면 하긴 해요;;

연근의 킨피라  -  킨삐라.. 뭐라고 해야할까요. 김치 처럼 어떤 음식의 종류인가본데요. 아직도 감이 잘 안와서 설탕 미림 간장 넣고 졸이면 킨삐라냐고 물어보니 대충 맞는다네요 ㅋㅋ 연근, 당근, 곤약. 설탕 ,미림, 간장, 물넣고 졸입니다 ㅋㅋㅋㅋ  연근의 식감이 워낙 미묘한놈이라 ㅋㅋ 이상하긴 해요 그래도 이젠 김치마냥 막 먹게되네요

된장국 - 표고버섯, 대파, 무, 당근, 팽이버섯, 미소  건더기 잔뜩 들어간 된장국입니다. 정말 많아요. 물보다 건더기가 많음 ㅋㅋㅋㅋㅋㅋ 풀냄새 가득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여튼 그러합니다 ㅋㅋ

9/27 저녁 ;;;; 비와서 비가 오네요 ㅋ

흑미밥 - 1/4 흑미, 매우 검정색입니다.

쇠고기와 감자 끓임 - 감자, 소고기, 양파, 아마도 설탕 간장 미림입니다.  달달하고 고기맛 납니다! 그 뭐냐... 소불고기의 소고기 특유의 맛과 단맛입니다... 맞아 소불고기가 좀더 맛이 연해지면 이 맛이 날거에요! 감자가 많아서 배가 부른건 덤

참치양배추찜 - 양배추, 참치, 옥수수(캔), 미림, 이랑 뭐가 들어갔을려나요..... 양배추 익힌 맛에 단맛, 참치의 질감, 맛의 콜라보? 어찌 들어간 재료맛이 다 느껴지는 신기한 메뉴입니다. 맛있어요 ㅋㅋ

두부 - 부침용입니다.

이제 아침 저녁으로 춥네요!! 아이좋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