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학원을 마치고 집에 들어오는 길에 cu에서 라면을 샀는데 너무 괜찮아서 리뷰를 써봅니다.
바로 이 라면 입니다.
그동안 부대찌개면 라면만 먹다가 이번에는 계란콩나물 라면을 제가 먹고 와이프에게 부대찌개 라면을 소개 했습니다.
용기는 종이 용기인데 거부감 있으신분 분명히 계실듯 해서 미리 언급해 드려요. 집사람은 종이 용기를 싫어해서 면만 먹고 국물은 안먹더라는...
콩나물 라면에는 계란 건더기가 기본적으로 깔려있어요
건조된 건더기스프 역시 기본적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두 라면다 액상스프가 들어가 있어요.
먼저 분말 스프를 보자면 부대찌개면의 분말 스프가 더 붉은색을 띄웁니다.
그 다음은 액상스프를 넣었는데 콩나물 라면에는 삶은 콩나물이 세꼬집? 정도로 들어가 있는데 콩나물향이 삭 퍼집니다.
부대찌개면의 스프는 진득한 국물과 햄,김치가 볶아진 스프 입니다. 개인적으론 오뚜기 부대찌개면 보다 이 제품을 더 선호 합니다.
모든 컵라면이 그러하듯 뜨거운 물을 붓고 기다립니다.
먹기전 휘휘 저어서 찍은컷
부대라면은 보기만 해도 짭짤해 보입니다.
상대적으로 맑은 국물의 콩나물계란라면.
두 라면모두 맛있었습니다.
요즘 부대라면이 인기이긴 한데 개인적으로 밥말라>오뚜기부대라면>농심부대 라면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컵라면의 경우 밥을 말아먹게끔 간이나 국물의 점도가 탁훨합니다.
짭짤한 부대찌개가 생각날때 꼭 드셔보세요.
그리고 콩나물라면도 꼭 드셔보세요 정말 맛있습니다.
아삭한 콩나물의 식감을 해치지도 않았고 향이며 모두 좋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