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때 갑자기 친구가 전화가 와서 밥먹으로 나오라 해서 나가는데 맥도날드로 오라네요.
뭐 시킬까 하길래, 요즘 미는거 있으면 그거 시켜라 했습니다. 지난번 리오 버거인가 뭔가 같은거...
갔더니 시그니처 버거를 똭....2세트에 약18,000원...
머쉬룸 뭔가 하고 에그 뭔가하고...다른 사람들은 다 카운터 옆에서 기다렸다 받아가는데 진동벨을 주더라고요.
그러더니 시그니처 버거 시키신분 하길래 예 여기요 했더니 자리에 앉아계시면 갖다드리겠습니다하길래 자리잡고 있었더니
좀 있다 가져다 주시네요. 맥도날드에서 서빙도 해주시네...
맛은 좋네요...만원 넘어가는 버거 못지 않은 듯...그리고 오이,무우피클도 줍니다. 칼하고 포크도 주네요.
다시 재구매하라고 하면 생각해 봐야겠지만 한번은 먹어볼 만 하네요.
도마같은데 주더라고요...감자튀김도 철망에 담아주고, 시그니처버거용 도마인듯, 철망에 딱맞게 홈이 파여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