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흑인 남자가 공황에 앉아서 서류를 보고는데 맞은편에 한 여자가 앉음 근데 그 여자가 남자를 가슴을 뚫어져라 쳐다봄. 남자는 서류넘기다가 여자랑 눈이 마주치고 여자가 자신의 가슴을 뚫어져라 쳐다보니까 씩 웃으면서 여자 쳐다봄 자기한테 반한줄 알고 여자가 난감하게 웃으면서 남자의 가슴을 손으로 가리키는데 그 남자 셔츠 주머니의 만년필에서 잉크가 새서 옷이 더러워졌음 그걸 본 남자가 여자한테 씩 웃으면서 "그렇다고 당신한테 흑심을 품은건 아니에요" 라고 말한 영화 제목이 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