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루와 나루아부지입니다.
거의 두 달 전
나루에게 대형 캣타워를 선물해주고도 외면받은 바 있습죠 ㅎㅎ..
아무리 노력해도 캣타워쪽은 쳐다보지도 않더군요;;;
많은 분들이 그것은 캣타워에서 나는 독성 냄새때문이라고 하셔서
베란다방에 내다 놓고 창문을 열어놓은지 어언 두 달....
아까 가보니!!!
드디어!!
나루가 캣타워에 쏘옥 들어가서 쉬고 있더군요!
아 고맙다 나루야 ㅠㅠ
캣타워는 이제 나루의 느긋한 쉼터가 되었답니다~
캣타워를 아예 방으로 옮기지 않고 그곳에 둘까봅니다.
오늘은 캣타워를 이용하기 시작한 나루 이야기였습니다~
- 아카스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