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맛이 어떨까 궁금했었는데
선듯 사다 먹어보지 못했네요.

일단 맛보고 괜찮으면 사다먹겠는데
번들로만 팔아서..

일단 먹어보니 확실히 육개장 맛이 나긴한데
너무 달고 뭔가 밋밋하네요.
칼국수맛도 아니고 뭔가 이도저도 아닌맛
차라리 면을 건면이 아니라 유탕면이었으면
더 나을거같기도하고..
육개장인데 고기맛도 하나도 안나고
기름기가 없으니 뭔가 아쉬움.

라면을 주로 인터넷이나 마트 행사할때
대량으로 구비해놓고 먹는지라
가격으로 볼땐 두배가 훨 넘는데

라면은 역시 기본 라면에 청양고추나
기타 부재료를 넣고 끓여먹는게
제일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