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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기준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영신교회에서
28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영신교회발 집단감염은 방역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드러나 파장이 예상된다.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교회에서는 지난 4일과 6일 신도 등이 소모임을 갖고 식사를 하고 일부는 행사 때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 관계자는 "10~30여명씩 모여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채 찬양연습과 식사, 소모음 행사를 갖는 등 방역수칙을 어긴 것이 집단감염의 원인으로 파악된다. 방역 이후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012111153353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