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제가 올리는 글이 옳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게시물ID : lovestory_188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만취한곰돌
추천 : 0
조회수 : 63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5/10/15 01:37:12
저는 평범한 22살의 남자 입니다.
매일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고 홍XX군의 일도 그렇고 해서 글을 올리라 맘 먹고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벌어진일 최XX 군 일 아무것도 아닙니다. 
제가 이렇게 말할 수 있는건 장담코 지방에서는 더 한 일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이번 일 처럼 한 학생을 괴롭힙니다. 아무것도 아닙니다. 더구나
소도시에선 별 오르락 내리릭 할 수 있는 일도 아닙니다.
(생활하지 않고 주먹쓰는 학생은 칼빵 맞기 다반수기 때문입니다.)
생활이란.. 조폭생활이요.. 지방은 어린애들을 상대로 그런걸 시킵니다.
(겨울이 되면 고구마 장사부터 시작해서 솜사탕 여러가지를 시키지요..)
(그걸 처벌 할 수 없는게 아이들은 자기 스스로 했다고 말하기 때문입니다.)
저 또한 당했습니다. 3개월을 당하다 제 힘으로 탈출 했지만
이런 일을 당하는일 많습니다. 
현 정부를 현 선생님들을 현 학생들을 꾸 짖기 위해 이 글을 쓰는게 아님을 알려 드립니다.
저 또한 아팠습니다. 저 또한 왕따라는 것을 당해 봤습니다.
저는 중학교때 덩치도 크고 싸움도 못하는 것도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싸우고 난뒤 항상 학부모가 찾아 옵니다.
학부모도 아닙니다. 삼촌 이랍니다. 전 당합니다. 어떻게 당하겠습니까 작은 동네면 더합니다.
말로만 하는 협박의 선생님들? 아닙니다. 선생님들도 갖은 협박을 당합니다.
(한가지만 말하지요.. 큰동네면 모르겠지만.. 작은동네에서..
 깡패의 건달의 조폭의 먼지는 모르겠으나 이런 양아치 집단의 돈을 받고
뿌리칠 용기가 가능한 자가 누가 될지요..돈을 받고 자기만 아프면 건너뛰자만..)
고득학교 올라왔습니다. 선생님이 미술 선생님 학생과 선생님입니다.
아무도 그 아무도 잘나가는 삼촌 부보가 있다해도
터치를 하지 못합니다. 왜 일까요?
 그 선생님 또한 모든 이들이 알고 있는 무서운 사람이니까..
그 선생님이 떠 났습니다. 어떻게 변했을까요?
타 학교에서의 두려움 그런걸 모두 해소해 주시던
학교의힘? 사회의임? 교직자로서의 힘? 그런걸 다 마다 하시고 자기 자신의 힘으로
학생을 지켜주시던 선생님.. 그 선생님이 어느 개 양아치 같은 학생 학부모 앞에서 
교육의 참된 인성의 교육의 길을 접으셔야 했습니다.
마음이 아팠습니다. 저를 지켜주시던 선생님.. 
우리 학교를 지켜 주시던 선생님..
떠나셨읍니다. 그 길엔 폭력만이 남아 있었습니다.
이만 줄이겠습니다. 할말이 많지만 하지 않겠습니다.
원하시면 글 남기겠습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