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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뛸라고 산 아이템
게시물ID : humordata_18881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변비엔당근
추천 : 2
조회수 : 242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0/12/16 00:15:19

패딩 반바지를 삼.

궁디가 넘 시려워서

세일할때 샀는데

그나마 덜 못생긴 검정색은 다 팔리고 엄씀

인민군 필 나는 푸르죽죽한 누비 밖에 남은게 없어서. 

안 사고 싶었지만 내 궁디의 안녕을 위해 결재함.

 

shorts1.jpg

 

 

 

어제 영하 20여서 첨으로 입어 봤음.

이제 늙어서 남사시럽지도 않음.

궁디가 아예 안 시려운건 아니지만 확실히 따갑지는 않았음.

넘 추우면 따가움.

근데 폐가 얼어 붙는 느낌...어제 얼러 붙은 코가 아직도 아픔.

겨우 -20도에. 겨울은 긴데. 

 

shorts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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