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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한테 서운해요 ㅠ
게시물ID : baby_188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씻기귀찮아
추천 : 5
조회수 : 85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4/01 05: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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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는 이제 36일째에..제 손목이 너무 아파서

금욜 저녁~토요일 새벽까지만 쉬게 아기 좀 봐달라 했어요.



새벽에 아기 볼 땐 항상 제가 먼저 깨서 남편한테 아기 

기저귀갈고 분유좀 먹여달라고 해야 해줍니다~

남편 안깨우면 아기 칭얼대는지도 몰라여 ㅠ




근데 제가 서운한건.. 항상 새벽에 아기가 2~3번은 깨는데

처음 한번만 아기 봐주고 다음 텀부터는 피곤하다고 그냥

 자버리네요.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더 서운해요 ㅋㅋ




이상.. 새벽에 투정 좀 부려봤습니다 ㅠ~ 좋은 하루 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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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1 09:45:49추천 2
남편분이 잠귀가 많이 어두우신가봐요...
저도그래서....ㅠㅠㅠㅠ
욕 많이 먹었어요 바로 옆에서 우는데도 잔다고 ㅠㅠㅠㅠ
댓글 0개 ▲
2017-04-01 10:26:07추천 2
음...전 그래서 밤에 투정부릴땐 제가 다하고 대신 6시에 신랑이 깨서 그때부터 육아했어요.
분유도 먹이고 기저귀도 갈고... 전 그때부터 아빠 출근할때까지 꿀잠자구여 (3시간 기절..)
주말에도 똑같이하는데 대신 출근을 안하니까 11시까지 잤던거같아요..
울아들도 잠투정이 상당히 심해서 (5살인 지금도 종종해여 ㅠㅠ) 잠을 못자고생했는데 ㅠㅠ 가끔 친정엄마버프쓰세용 ㅠㅠ
댓글 0개 ▲
2017-04-01 14:13:53추천 2
100일되어 통잠 자기 전까지 저희 남편도 그랬어요!! 전 예민해서 바로바로 일어나는데 남편은 잘 자더라고요. 그게 막 화나서 남편한테 '당신은 안일어나면 내가 한다는 안일한 생각때문에 못듣는거야' 하면서 화내고ㅋㅋㅋ 근데 어쩔 수 없으니까 확실히 당번 정해서 내가 1시 일어나면 다음은 남편 그 다음은 나 이런식으로 했고요 남편 차례인데 안일어나면 옆구리 쿡쿡 찔러서 일으켰어요! 회사다니는 사람 불쌍해서 재운다 그런거 없고 저도 남편 회사갔을 때 노는거 아니고 산후조리 안끝났는데 살려면 그럴 수 밖에 없더라고요 더군다나 전 친정도 없이 해외에 아기랑 둘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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