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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중학교 졸업사진을 꺼내서 보는데...
게시물ID : gomin_1943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2546
추천 : 0
조회수 : 43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8/16 15:34:15
(참고로 고3 남자입니다.)


남자 여자 통틀어 모든 친구들을 보면서

추억을 떠올렸엇어요.. 다시보고 싶기도 하고..

그런데 사이가 좋지도 나쁘지도 않게 지내고 그냥 그랬던

같은반 어떤 여자얘 사진을 보고

갑자기 중3때로 되돌아가 보고싶은거에요..

오죽했으면 꿈에서까지 나타나서... 후..
(제가 요즘 생각하는 이상형이 잘웃고 수줍어 하는 여자입니다. ㅋ_ㅋ 중딩때는 그러지 않았죠..)


사람검색에서 이미 그여자얘의 싸이는 알고 있습니다.

저도 그녀도 86일 남은 고3인지라

자주 글을 쓰지 않는데

다이어리,사진첩에 덧글이 아예 거의 없어서

자꾸 덧글 남겨서 안부말 전하고 싶고.. (친했던 사이도 아닌데!!)

일촌신청도 하고 싶고..

근데 문제는 그게 아닙니다 공부가 전혀 하기싫고 빨리 20살이 되고 싶은 마음만 굴뚝같아요!! ㅠㅠ

그래서 지금 생각하는게 수능끝나고 모든 중딩동창들과 연락을 다 해보고

연락한다는 핑계로 가까워지자! 라는 생각을 가져서

진짜 참고 공부나 열심히 하자! 하는데

1시간도채 안가 그녀의 생각이 떠오르고..


아니 무슨 만나지도 않고 서로 잘 알지도 못하는데

이게 반한거고 좋아하는건가요? (연애경험이라면 약간 있긴합니다만...)




눈팅만 하다 오늘 처음 가입했는데
이게 베오베 가면 여러분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인증사진 올리겠습니다. (진짜 되면 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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