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까지 모두 베스트 감사드립니다. 원래 ⑤에서 나눔을 하려고 했었는데 늦어버렸네요. 다음에 8편 쓰기전에 성원에 감사드려 나눔을 하려고합니다. 뭐가 좋을지 코멘트좀 달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과자류나 면류 라던가...말이죠 ^^...빵류는 안타깝게도 일본 대부분의 빵의 상미기한이 3일 내외라 힘들것 같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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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3월! 봄으로 들어갑니다. 2월 28일 첫 시작은 뿔소라 구이로 시작했었습니다.
가라쓰 등에가면 '사자에 츠보야키'라고 해서 굽는 중간에 간장을 넣어 구워먹곤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냥 굽는게 제일 맛있는것 같습니다. 바다에 사는 녀석들이라 별도의 간은 필요없습니다. 그냥 올려서 구우면 끝.
그리고 전편에 어트렉션을 타고 놀던 오징어들이 깨끗하게 말랐습니다. 이것도 굽굽.
오징어가 있떤 자리에 다른녀석들이 말려지고 있습니다. 이것도 굽.
그외 시간이 남으면 식량조달에 나서곤 합니다. 그냥 아무거나 걸려라~ 하고 던지곤 하는데 이날은 학공치를 노려봤었습니다.
요렇게 시간 때우다 저녁이 되면 또 밥먹어야죠! 밥먹으로 갔으니까!
메뉴구성은 비슷 비슷 합니다. 다만 그때 그때 어떤 녀석이 올라오냐에 따라서 바뀔 뿐 입니다. 가장 좋은점은 제철의 자연산 해산물을 먹을 수 있다는 것!
...구운 전복을 좋아해서 항상 한마리 이상은 이렇게 구워버립니다.
오니기리, 이나리와 노리마키도 함께 합니다. 이나리는 유부초밥 다들 아실겁니다. 노리마키는 우리내 김밥 이지만 재료도 틀리고 맛도 틀립니다. 우리나라 김밥이 더 맛있죠.
이렇게 아침을 먹고 딴짓하고 놀다가 또 점심을 먹습니다. 주로 점심은 외식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또 어영부영 하다보면 저녁시간 입니다.
크....비쥬얼 깡패 전복에 버터가 녹아들어가는 모습입니다.
전복과 뿔소라는 사이드 메뉴이고, 이날 메인메뉴는 스키야키.
요렇게 먹고 자고 일어나면 아침을 먹습니다. 이곳은 느긋하게 먹고 쉬는 곳 이니깐요.
마지막으로 제가 먹은건 아니지만...
슬슬 성게에 알이차기 시작하니 여기저기 성게 껍질이 나뒹굴곤 합니다. 까마귀들이 까먹은 녀석들이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