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에 이별은 늘 힘들다...라는 글쓴이 입니다... 저희 아빠가 호스피스 병동으로 옴기셨어요... 그전 글 읽으시고 많은 댓글 남겨주셔서 오유인분들께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힘이 많이 됐어요... 음... 우선 저희 아빠가 시간이 얼마 안남으신것 같아요... 하루하루...달라지는게 눈으로 보이네요... 아직...아빠랑 하지 못 한게 너무 많은데... 이렇게 보낼수 밖에 없는것에... 마음 너무 아프지만... 방법이 없네요... 이렇게 빨리 이별이 올줄 알았으면 진작에 아빠랑 시간 좀 많이 보낼껄... 이란 후회만 하고 있어요... 오유인분들 모두... 저같이 후회 하지마시고 지금이라도 부모님께 표현 많이 해주시고 시간도 많이 가지세요~ 부모님들은... 그럴시간을 기다려 주실수 없다는걸... 이제야 알게된 저라서 오유인분들은 저같이 바보짓 하지 마시길 바라는 마음에 글 남깁니다... 모두 코로나 조심하시고 감기도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