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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짧아서 슬픈 짐승
게시물ID : humordata_18890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변비엔당근
추천 : 7
조회수 : 186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0/12/24 01:00:11

눈이 좀 오긴 왔는데

엊저녁부터 거센 바람으로 

길거리를 다 덮었어요.

 

PXL_20201223_153657210.jpg

 

PXL_20201223_153657210.jpg

 

다리 짦은애가 대문 나와서 푹푹 빠지더니

나는 몬간다 하고 떡 버팀

그래서 큰애만 델고 가는데

서러워서 하염없이 처다봄

IMG_20201223_094255.jpg

 

체감기온 영하 30도에 문 열어 놓게함.

 

억지로 델고 들어왔더니

문만 쳐다보며 쓸쓸해 함.

IMG_20201223_094300.jpg

 

큰 애는 오 즐거운 인생 이럼서 한시간을 놀다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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