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하게 대해주면 만만하게 보는 사람 정말 기분 나쁘다.

알바처면 몰라도 학원에서 

내가 설거지 하고 있는데 지는 설거지 안하고 앉아서 딴 조 사람들이랑 떠들면 좋냐?

옆에 있는 이쁜 여학생한테 우리 아들 여친 되주면 어떻냐고 하면 좋냐?

찌질한 사내새끼 즈그 엄마한테 여친 구해달라 하냐 미친..

그 엄마에 그 아들이네 ㅅㅂ ㅋㅋㅋ

옆에 이쁜 여학생들이 손 다치면 졸라 빛의 속도로 밴드랑 후시딘 가져와서 쳐발라 주고

내가 손 다쳐서 피 철철 흘리고 있으면 본척도 안하고 미친...

학벌 존내 따지는 것 같은데 

내가 어느 학교인지 밝히면 아주 그냥 내 발바닥을 핥아 내리겠다 미친..?

나이도 많아서 걍 암말 안하고 내가 다 설거지 하고 교실 다 걸레질 하고 했는데 

마음 같아선 아줌마도 일해요!!! 라고 소리 지르고 싶었다.

하지만 참아야지. 참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