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회.....
오늘은 갑자기 크하팟헛.$#$%..하면서 웃었습니다.
바로 이 장면 때문입니다.
작가는 ‘사내연애’를 검색해보았던 겁니다, 네....
그러합니다.
그래 장, 개벽이 진짜 둘이 즐기고 있어요, 가만 보면!
그들이 오고...
왜...와이...어째서 마침, 그것도 아주 마침, 시에 따라 때에 따라
개벽이는 전사적 회의가 열리는 층의 화장실을 이용하여야 하는 겁니까, 작가 나으리.
안내는 김 대리에서 그래 장과 오 차장으로 바뀌었군요.
열심해 잘 해, 응원하마..라는 표정은 아닙니다. 뭐, 당연합니다만..
전무에겐 ‘풍치’3팀이니까요.
프리젠테이숑을 시작합니다.
만화의 프리젠테이숑은 정말 소리없는, 그림과 글로서도
이렇게 놀라움과 감탄과 긴장감을 줄 수 있나...싶었습니다.
만화에 감동하면서 봤거든요.
그런데 만화가 너무 심하게 강렬해서 그런지 드라마의 발표장면은
음....오 차장님, 왜 이 장면 해석을 그렇게 하신 거예요?
죄는 누구의 것입니까?
피디? 연기자? 작가?
죄와 음향효과는 걷어내고 볼륨 없애고 그림만 보겠습니다.
사장님이 오시겠거니..하고 기다렸습니다. 저역시.
아, 오셨군요.
그래 장 예쁜 얼굴 캡쳐 안 하려고 했는데 개벽이한테 안기는 거 보고
너무 웃겨서 아, 그래는 그냥 이성, 동성의 사랑을 받는
꽃여인으로 여기기로 하고 열심히 캡쳐.
빠리빠리한 그래 장.
오늘 13회의 옥에 티...는 아아...프리젠테이숑의 목소리가 너무 아마츄어같았다는 겁니다.
오 차장님, 왜 그러셨어요. 당신은 발표는 그동안 돈 되는 사업들에 약간 구정물이
튀었을 때 회사 체면 구긴다며 외면당한 사업들이 다른 회사에서 얼마나 황금알 낳는
거위 구실을 해냈는지 꾸짖는 자료들을 보여줬잖습니까.
저음의 차분한 목소리였다면 완전 프로같았을 텐데...아 눙물이...
오늘의 옥석은 자원팀의 정 과장 심경변화를 잘 잡아낸 이 부분입니다.
원작에서는 정 과장이 안 영이 편이죠.
이런 국면 전환이 어떻게, 언제 이루어지나, 기다렸습니다.
하 대리와 안 영이가 보완한 탄소배출 관련 사업은 결제대금까지 들어온 마당에...
하 대리도 자기가 한 게 아니니 떫은 감 먹은 저 표정...
여기에서 저는 음...시작 됐다! 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안 영이 단독 업무를 줍니다. 정 과장, 원작으로 95% 복귀했습니다.
그 동안 정 과장의 난리부르스는?
다 작가의 트릭이었던 겁니다.
불쌍한 정 과장...그는 본디 차칸 과장이었던 것입니다.
하 대리는 그럼 이제 어떻게 바꾸어야 하나. 작가의 몫이겠죠.
작가가 저지른 일이니...사실 자원팀은 모두 안 영이 팬클럽이잖습니까.
이렇게 조져놨으니 알아서 바르게 해놓겠죠, 뭐.
개벽이는 일을 하고 싶어도 못하는 이 플롯...
아무도 그를 막을 수 없다...
그는 자유자재, 신의 아들입니다.
전사적 프리젠테이숑은 “한마디로 텄다.”고 예상을 알려줍니다.
자, 이제 다시 도때기 시장으로 가볼까요. 화개장터 분위기군요. 얼마나 시끄러운지...
찰강찰강...가윗소리가 들리는 듯한....얼쑤..엿사세요, 엿을 사.
다들 파김치가 되어갑니다
그래 장도 풀이 죽어가야 되는데...
뭐, 나레이숑하느라 바쁩니다.
3인칭 관찰자 시점을 유지하는 바둑 인생 10년차의 내공이란 이런 겁니다.
비록..패잔병이지만 그는 승부사로 길러졌으니까요.
힘내세요, 오 차장님. 이 사진을 다시 쓰고 싶었어요.
그나저나....천 과장님, 멋쟁입니다.
화개장터는 겨우 끝났습니다. 어휴, 어수선했어요.
정석대로 프리젠테이숑 갑니다.
다들 닥치고 들으라구.
그래 장의 나레이숑이 드라마에서 정말 아름답습니다.
임 시완의 잠재력은 어디까지인 걸까요.
새 판을 짜면서 오 차장의 권위는 돌아옵니다. 그나마 다행입니다.
천 과장님, 사모합니다. 13회 때 진가를 발휘합니다.
어둠 속에서 빛나는 그대여.
갑자기 호의적으로 돌아선 이 번갯불에 콩볶는 분위기, 아, 너무 드라마틱해서 적응이..
전전긍긍 그래 장
사장님은 시종일관 해피, 해피, 오 해피 데이~~
그래, 그래...여러 번 그래를 부르는 듯하였지요. 웃자고 넣은 유머 대사지만...
사장이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어찌하여 저인 겁니까.
“우리 회사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계약직이긴 해도 이런 말 할 수 있습니다. 잘릴 땐 잘리더라도
최선을 다 하자, 가 저의 모토니만큼, 그래 장도 그런 사람일 겁니다.
그런데 좀 이 대사는 유치했어요, 솔직히 말하자면.
하지만 이런 면을 영업3팀의 대리와 차장은 사랑하게 된 걸로 드라마는
설정이 되어 있어서 뭐..좋습니다. 사실 그래 장은 중졸에 또래 아이들과
학원 폭력도 안 겪어봤고, 어울리지도 못 하고 오로지
바둑만 하루에 10시간 넘게 두면서 자랐으니 아직 10대 심성 그대라 해도
믿어집니다. 나이는 들어도 순수한 분들 주변에 많잖습니까.
그래 장은 영원한 피터팬 아닐까...
꿈이 사라지면 욕망이 그 자리를 차지합니다. 그리고...
비로소 늙는 거죠. 우리는 그것을 ‘속물이 된다’...고 표현합니다.
그 기분은 이해됩니다. 처음 세상에 나와 인간대접 받는 기분..
얼마나 행복하고...
그래야...라고 부르는 어머니에게 낯이 서는 일인지...
“꼭 성과를 내도록.”
이 한 마디로 게임 끝났습니다.
사장은 통쾌하다는 표정으로 전무를 보는 표정이...
제가 2회 땐가...전무가 영업3팀에 그래 장을 키우라는 의미로 심었나..
생각했는데, 그건 사장 생각이고, 전무는 영업3팀 골탕 먹이려고 보낸 거였다는
걸 얼마 뒤 알았습니다. 오 상식과 전무가 사이 나쁜 걸 몰랐거든요.
어찌했든, 사장은 전무를 한방 먹여서 기분 좋은 거 같아요.
골프 치러 갈 생각도 접을 정도로 해피데이~~
동심으로 돌아간 임원들
바스트샷을 위해 잘 배열해서 선 영업3팀.
천 과장 표정이 좀 밝아졌어요.
오, 예! 모드 → 아, 시발! 모드
미묘한 표정으로 천 과장 가슴엔 많은 것이 스쳐갑니다.
그래 장은 살신성인 모드
천 과장 저렇게 웃는 건 처음 보죠, 아마도.
천 과장이 애초에 떫어하는 것 뻔히 알았지만 가는 말이 고우니..듣는 사람도 기분 좋습니다.
유종의 미를 거두는 오 차장.
사색에 잠긴 신입요정
그러나 개벽이가 어떤 민족입니까. 바로 상념에 잠긴 그래 장은 그에게 발견되고 잘잘~~ 끌려오는데...
만화와는 사뭇 다른 동기들의 긴장..이해됩니다.
혼자 치고 올라가는 동기를 보면 부럽고...걱정되고..
백기와 손을 잡고 만감이....
돌아보니 이때 그래 장 정말 비참한 심정이 얼굴에 잘 보입니다.
열받은 표정이 아니라 정말 스스로 비루하다고 자학하는 표정과 절망이 보여요.
개벽이 답게 안아주려고 했지만 1차 시도 실패...
헉..보는 저는 도대체 이 드라마, 왜 이러는 겨.... “가슴이 금즉하여...”
영이와 백기는 그래와 개벽 둘만의 시간을 가지게 하기 위해
자리를 뜹니다.
그리하여...네...
개벽이가 “어디가?”라고 속삭이며 (으악~~~)
흠모해오던 애인을 드디어 끌어안는 데 성공합니다.
엉엉, 뭐 어쨌건 부럽다...드라마가 잠시 약을 했나 봅니다.
최고 배경을 지닌 사원이 바닥에서 겨우 올라오는 허접한 검정고시 출신
사원의 자리까지 시샘해서야 되냐는 말은...만화를 보면서도 고개를
끄덕였던 대목입니다.
저 역시...삶에서 자만한 적이 없었나...돌아보게 해주는 대사..
우주의 한낱 먼지인 우리들이 너무 알량한 배경들--
토익, 대졸, 일류대, 자격증, 많은 월급...등등에 기세가 등등해요.
하긴 전자공학과에서 올A받고도 이산화까스, 산소까스 하면서 머리 텅 빈 척
하는 훌륭한 분을 본받아야 한다는 생각을 늘 했어요...
하지만 안 영이가 이런 말 해주니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영이 씨, 고마워. 그래도 그래 장은 개벽이 꺼다, 너.
그나저나...말이죠.
엘리베이터는 아주 아~~주 천천히 사내 야외 휴게실이 있을 8층이나 10층에서 15층으로...
둘의 대화가 53초, 엘베타 타서 한 10초 정도 말없이 있었다 쳐도
1분 넘게 있은 겁니다. 고속 엘베타는 0.8초당 1층씩 올라가니까,
제 생각엔 야외휴게실이 80층에 있거나 엘리베이터가 2.2초에 1층씩 내려가는 뭐 그런...
저사양 엘베타 아닐까요?
드디어 사내들의 다정 모드...이 회사는 잘 보면 과장급까지 다들 몸매가...
부장님도 몸매가... 잠시 휴식하시는 김 부련 부장님도 몸매가...
달달한 주注님 모드, 푱~~
양미리~~~양미리~
어..양미리가 아니네? 양미리는 다 먹고 어느새 2차겠죠. 왜 닭갈비?
천 과장 행복해 보여.
일등공신 그래 장
그래 장 섬섬옥수, 낭자 그 손 한 번만 잡아보믄...
우리 집앞에 혼자 마시기 좋은 술집이 있어서 혼자 잘 마시는데요,
아줌마가 하얀 치마 펄럭이는 술집인데..
여기서 보니 너무 슬퍼보인다..백기..
저는 뭐 안주 마구마구 먹으면서 맛있게 마시거든요.
혼자 마시는 것도 나쁘지 않은데...
호사다마엔 소주 추가입니다.
돈 없을 땐 뽀글이라면이 안주로 최고입니다.
설마했죠.
작가와 피디가 뭉쳐 인기에 편승하는....그래도 아 이건...보기 민망, 얼굴 붉어졌습니다. 저는...는 뻥이고
마구 처웃었어요.
이 장면을 위해 백기는 몸을 만들어야 했나요?
아닌가요? 아닌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군살이 없으니 뭐 보기는 나쁘지 않군요.
백기가 이럴 때도...있구나.
모태솔로들만 줄줄이 나오는 이 드라마,
이 경쾌함이라니..
그래 장은 개벽이 거 맞는 거 같아요. 보다가 얼굴 달아올랐습니다.
대체 이들은 어디까지... 캡쳐 더럽게도 많이 했네.
근데, 한 석율의 비트 박스도 적당히 아마츄어 냄새나면서 가볍게 흥얼거리는 것이 듣기 좋고..
개벽이는 그래 등에 손 얹는 것도 좋아하고, 그래 손 잡는 것도
회를 거듭하며 자주도 나오는군요. 진짜 이 드라마는 제작진들이
즐기는 거 같아요. 다들 조명 옆에서, 음향 옆에서, 붐 마이크 옆에서,
처웃으며 찍을 거 같군요.
여기서 끝날 줄 믿었습니다. 진정. 글쿠나..하면서 말입니다.
그래 장...따뜻한 눈빛 연기...음....
개벽이는...아 말 못하겠어요~~
개벽이가 미친 줄, 아니 작가와 피디가 세트로 미친 줄 알았어요.
볼 때도 놀랐는데 캡쳐하고보니 더 야리까리하군요. 아...우리 모두
집단광기에 빠져들고 있는거야.
백기와 개벽이의 대화는 1층 로비에서 엘베타 단추 누른 뒤로 1분 15초를 소비합니다.
그들의 사무실은 15층에서 30층 이상의 위치로 옮긴 게 분명합니다.
아니면 완전 2.2초에 한 층을 상승하는 저사양 엘리베이터.
흘기는 건 뭥미? 13회는 유우머와 사내들의 더럽...the love
영업팀을 총괄할 따사로운 이 부장 행차하시고...
천 부장은 와, 정말 멋집니다..
김 대리와 그래 장은 다정한 형제 같애.
아주 고 과장은 몸을 날리며 빛의 속도로 이 부장에게 안기듯이...
왜 차 한 잔이 아니라 커피 한 잔일까요, 보면 항상....
다 이유가 있습니다. 광고주에게 돈을 받기 때문입니다.
커피 타는 두 아낙네들
위기 속에서....
정 과장과 안 영이의 정신세계는 여기서 화해를 합니다.
이성과 감성이 모두 서로 감싸안게 되었음을 보여주는 저 손짓.
정 과장이 "중고자동차"에서 착한 "범블비"로 변하는 순간입니다.
나, 존나 개안커든?
영이, 쿨한 여장부예요, 네에...
원작으로 하나둘씩 돌아오는 팀들이 늘어나는군요.
섬유팀은 한발 빨랐지만요.
그나저나 개벽이 셔츠, 스타일리쉬하네요.
원 인터네쇼날의 패셔니 스타, 석율이.
얘는 정상적인 셔츠를 입는 걸 못봤어, 증말.
인턴 때부터 비범한 옷만 골라 입는다 싶더니.
팀도 팀 나름...개벽이 입이 살아서 펄떡입니다.
에효..개벽이 걱정됩니다.
지옥이 시작되나요.
개벽이 우황청심환 다시 필요하지 싶습니다.
천 과장이 그래 장에게 마음을 연 것 같군요.
팀이 드디어 좀 살아나게 생겼습니다.
그래 장, 언제나 영이에겐 천사 미소, 영이가 단짝처럼 여겨지는 건가?
안 영이에겐 안영~!
사업놀이, 소개팅...
어디에나 있는,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유비쿼터스 “마 부장”
여기서 자원팀은 아마 서로 진정한 화합이 혹시나 빵이나
이루어진 시점이 아닐까요?
하 대리도, 정 과장도 눈빛이...말입니다.
넓은 회사에서 문제만 생기면 어느새 다 같이 모여..
비밀이 없어, 이 회사는, 아주. 실시간 생방으로 관람.
개벽이가 준 건 짜먹는..요거트는 아니겠고..짜먹는 홍삼인가요?
모두를 벙찌게 한, 개벽이가 뱉고야 만 her...장면입니다.
백기는 그만...그래는 미안
영이는 영 어이상실, 개벽이는 대오각성, 명언을 뱉나니..
사실 행복은...늘 성적순입니다. 이 순간만 성적순이 아니었던 겁니다.
관심의 표적이 되는 건 동기들 사이에서 괴로운 일입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우리를 충격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장면이 다 이 돈 때문입니다.
이렇게 건실하고 전형적인 모범생을...
왜....그들은...
작가와 피디는 악마였던 것입니다.
강 대리도 차마 나오지 못 하고 몸을 굽고, 삶고 있습니다.
근데 이렇게 목욕 장면을 길게 보여준 드라마나 영화가 아니, 제 말은
평범한 가족 드라마나 가족 영화에서 일찌기 있었나요?
보는 내내 민망했...다 칸다능...
샤워가 뺨맞는 장면입니다.
백기는 망가져도 멋지군요. 아무나 꽃미남이라고 부르는 게 아닌가봐요.
둘이서 결국....월하대작...
매화나뭇가지만 옆에 있어준다면 운치가 더 할텐데 말이죠.
만화의 내용을 잘 살려줘서 이제보니
다른 오솔길(플롯)로 시작하였으나 같은 정상을 항하여 오르는
등반길 같은 미생 드라마와 만화.
개벽이는 또 그래 장에게 러블리 허그를 시도합니다.
개벽이는 그래 장 손 잡는 장면 연기할 때...
이젠 저까지 머리가 썩었나 봐요.
만화가 주는 묘미를 드라마가 정말 신나게 잘 살리는 중...
자, 이 기분 그대로 달리는 거다!
개벽이는 결국 그래 장에게 더럽...을 고백한 건가요.
가슴이 시키니까 뭐...우핫핫...제가 써놓고도 웃기는군요.
날개는...나를 비상하게 해준 날개는...내 속에서 돋았으나...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이 싱그럽고
목소리도 하늘을 찌르지만
발목에 길게....걸려있는 쇠고랑은 끊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그런 말 더 듣지 마, 걸려 넘어지는 것밖에 더 하겠나.
내가 어디서 왔는가...아주 오랜만에 깨닫게 될 때.
그러나 그런 그대에게도 메리 크리스마스
취해라
항상 취해 있어야 한다
모든 게 거기에 있다.
그것이 유일한 문제다.
당신의 어깨를 무너지게 하여
당신을 땅 쪽으로 꼬부라지게 하는
가증스러운 ‘시간’의 무게를
느끼지 않기 위해서
당신은 쉴새 없이
취해있어야 한다
그러나
무엇에
취한다?
술이든,
시든,
덕이든,
그 어느 것이든
당신 마음대로다.
그러나 어쨌든 취해라.
그리고 때때로
궁궐의 계단 위에서,
도랑가의 초록색 풀 위에서
혹은 당신방의 음울한
당신이 깨어나게 되고,
취기가 감소되거나
사라져버리거든,
물어보아라.
바람이든, 물결이든,
별이든,
새든,
시계든,
지나가는
모든 것,
슬퍼하는
모든 것,
달려가는
모든 것,
노래하는
모든 것,
말하는
모든 것에게,
지금 몇 시인가를,
그러면 바람도,
물결도,
별도,
새도,
시계도
당신에게
대답할 것이다
이제 취할 시간이다.
「취해라」『파리의 우울』
샤를 피에르 보들레르 / 윤 영애 옮김
(민음사, 2008)
아래는 제가 찾아가는 감상글 좌표입니다.
드라마 속 장 그래의 회색빛 초상 (12) ㅡ드라마 미생
드라마 속 장 그래의 회색빛 초상 (11) ㅡ드라마 미생
드라마 속 장 그래의 회색빛 초상 (10) ㅡ드라마 미생
드라마 속 장 그래의 회색빛 초상 (9) ㅡ드라마 미생
드라마 속 장 그래의 회색빛 초상 (8) ㅡ드라마 미생
드라마 속 장 그래의 회색빛 초상 (7) ㅡ드라마 미생
드라마 속 장 그래의 회색빛 초상 (6) ㅡ드라마 미생
드라마 속 장 그래의 회색빛 초상 (5) ㅡ드라마 미생
드라마 속 장 그래의 회색빛 초상 (4) ㅡ드라마 미생
드라마 속 장 그래의 회색빛 초상 (3) ㅡ드라마 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