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동아리 선배가 있는데, 가끔 방명록쓰거나 그러기만하구 특별히 연락하는 사인아니었어요 근데 어떤곳에 같이 가기로해서 그 전에 만나게 되었어요 그런데 헤어질때 저를 좋아한다는 식으로 말하더라구요 ,, 그 오빤 두세달뒤에 군대를 가는데 그래서 자기가 고민했었는데, 군대가면 많이 깨지니까,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다 이런식으로 말하더라구요~~
그리구 나서 밥을 한번 더 같이 먹기루했어요 ~ 만나서 걸어가는데 그 오빠가 손잡더라구요ㅋ 전 싫진않았는데 그래도 좀 오바인거같아서 쫌있다 슬쩍뺐죠 ; 제가 말이 좀 없는 편이라, 솔직히 좀 불편해서 말을 잘 못하겠더라구요~ 맞장구는 많이 쳐줬지만, 밥다먹구나니 저보고 남자같다고 말이 왜이렇게 없냐고 어색하다고 하더라구요 ,,, - -
그 이후, 만남의 계기가 됐던 그 어떤곳에 같이가구,, 전 솔직히 모 사귀자 이런식으로 나오길 바랬는데 ,--
문자도안하고 전화도 안하고 그러더라구요 - - 그래서 제가 깝깝해서 오빠가 여태 밥사줬으니까 제가산다구해서 함만나구.. 그날두 그냥 영화보구 밥먹구 헤어지고 ... 저 조아하는거 맞냐고 물어볼수도 없고 답답해써요ㅜ
이사람 뭡니까, 첨엔 괜찮은 줄 알았는데 대화해보니까 잘 안맞는거 같구 재미도 없어서 그냥 없던일로 하는것인지..- - 손도잡아놓고 ㅠㅠㅠㅠ 짜증나요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