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밀가루에 고추장만 때려넣은 부침개아닌 부침개입니다...
배는 고픈데 나가기는 귀찮고 배달은 무섭고
뭘 해먹기는 싫을때...
밀가루에 계란 톡톡까서 고추장 넣고 기름두르고 대강 부쳐먹어욬ㅋㅋ
바로먹는것보다 좀 식은후에 먹으면 쫄깃쫄깃해요
솔직히 아무맛도 안나는데 쫄깃한 맛에 먹어요...
양파라도 넣음 업그레이드될텐데 자취인의 냉장고엔....
저 어릴때 시골가면 장떡??이라고 할무니가 이렇게 고추장만 넣어서 부쳐주셨는데 지금 레시피 찾아보면 다 첨가물??이 들어가서 이런건 없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