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자취 생활 8년만에 첫혼술을 접한 뒤
오늘 월요병을 이기지 못하고 두번째 혼술상을 차렸습니다ㅠ ㅠ
태어나서 족발은 채 다섯번도 안먹어봤고 심지어 마지막에 먹은건 10년이 넘었어요
왜 별로 안먹었냐면 족발 살코기 부분이 퍽퍽해서 안찾게됐거든요
근데 요 며칠 뜬금없이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먹고싶어짐;;;
그래서 겸사겸사 안주 메뉴로 택했습니다-.-ㅋ
여기 족발이 맛을 떠나서 좋았던 점이 두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는 고기 따뜻하게 먹으라고 같이 넣어준 온수팩,
두번째는 무말랭이나 이런게 한군데 포장돼있어서 치울 때 편하다는 점?
맛은 설명보니까 앞발이 뒷발에 비해 부드럽대서 시켰는데 진짜 보들보들해서 너무 좋아요!
아! 그리고 막국수는 어느 족발집에서나 다 서비스로 주는 줄 알았는데
배달 어플 돌아다녀보니 되려 안주는 곳이 더 많네요 오늘 첨 알았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