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얼마 전에 도매몰로 유명한 한 쇼핑몰에서 옷을 구매했는데요
뭘 노리고 리뷰 올린 것도 아니고(리뷰 남긴다고 적립금 같은거 없었어요)
정말 순수하게 옷 받고 새로 산 유선미니셀카봉 성능도 실험해볼겸 사진찍고
저번주 목요일에 솔직하지만 악의없이 쇼핑몰 리뷰를 남겼거든요...
근데 방금 친구랑 오프숄더 얘기 나와서 카톡하다가
혹시 그 쇼핑몰에 오프숄더 올라온 것 있나 보러 갔다가 제 리뷰 지워진거 발견했네요
어쩐지 몇개 빼곤 너무 칭찬만 수두룩 뺵뺵하더라ㅋㅋㅋㅋ
처음에는 직원들이 쓴거치곤 양이 너무 많고 자연스러운 후기들이라 별 생각 없었는데
지금 와서 보니까 이런식으로 리뷰창 관리하고 있었구나 싶어요
< 인증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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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쓴 리뷰와 뒤에 어둡게 처리된 곳 보시면
제가 작성했다는 리뷰목록이 보이실 거예요
5월 12일에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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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상품 상세페이지 리뷰란에 가서 최신순으로 조회했는데
12일에 쓴 제 리뷰가 보이지 않네요ㅋㅋ 블라인드 처리 해놓은거죠
글 하나 삭제한다고 저한테 피해는 없지만 제 시간내서 글 쓴거고 솔직한 리뷰는 소비자의 권리이자
다른 분들이 참고하실 수도 있는건데 사전 안내같은 것도 없이 삭제 '당했다는게'
너무 기분 나빠서 왜 제 글 삭제했냐고 문의 남기고 오고 왔습니다
답변 꼬라지 유무에 따라 어떻게 하나 보고 오유에 후기 또 쓰러 올게요
여러분 유명해도 좋은 후기들만 있는 쇼핑몰 너무 믿지 마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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