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어제 새벽에 급한대로 집을 마련해준...;;
지금은 요녀석이 상자 갉아먹고 ㅌㅌ 할까봐 플라스틱 통으로 바꾸고...
땅콩이나 양배추 먹여보고 있어요;
먹기는 잘 먹는것 같은데 그만큼 나오는 똥도 장난 아닌..ㄷㄷ;
첨에는 내다 버리라던 어머니두 요놈이 측은했는지 일단 더 키워보자 하시더라구요
문제는 저희집이 애완동물을 한번도 길러본적이 없어서 기본 지식도 없고;; (문제 생길때마다 인터넷으로 급하게 검색하는중 ㅜㅜ;;)
동네가 대학 인근에 위치하고있는데도 불구하고 동물병원이 모조리 사라지고 없더라구요;
제대로 키울려면 뭔가 확실하게 해줘야할텐데...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살아가는 처지라...쩝;; 그냥 난감하기만 하네요;
그래도 요녀석 커다란 눈망울 보고있자니 괜히 흐뭇하면서 아 ㅠㅠ;;
거참 좋으면서도 난감할 따름;;
*아 근데 햄스터가 원래 이렇게 잠이 많은 동물인가요?
먹이 가끔 투척해줄때 빼고는 하루종일 잠자고 똥만 싸질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