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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188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예비역
추천 : 46
조회수 : 3608회
댓글수 : 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3/12/19 16:33:03
원본글 작성시간 : 2003/11/06 16:33:48
글쓰기에 재능이 없으므로
바로 본론~! -_-;;
1. 자대배치를 받고 훈련소를 떠나면서...
"100일 휴가때 꼭 만나자~"
개뿔...100일 휴가때쯤이면 훈련소 동기들 이름도 잘 생각 안난다.
2. 이등병때 고참들한테 졸라 갈굼당하면서...
"나는 고참 되면 절대로 애들 안 갈궈야지..."
이등병들 때문에 간부들한테 몇 번 딲이고 나면 정신을 차리게 된다..
3. 어느정도 짬먹고 나서 밑에 애들 갈굴때
"나는 니들 때 날라다녔어 임마"
거의 100퍼센트 구라다...이등병은 뭘 해도 어설프다...
당신이 이런 말 하고 있을때 밑에 애들은 2번을 중얼거리고 있다..
4. 전역을 앞두고 말년점호때...
"막상 떠나려고 하니까 아쉽다"
지롤! 좋아 죽는다. 어떻게 아느냐고?
"그럼 하루일당 600원 줄테니 하루만 더 있다 가십시오.."라고 해봐라...
이땅의 모든 군인들 화이팅...
어쨌든 시간은 갑니다...^^;
공감하시면 조용히 추천....
(시끄럽게 추천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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