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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골 폭발' 기성용, 복싱 세리머니 작렬
게시물ID :
humordata_853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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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아이유인나
★
추천 :
0
조회수 :
72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8/16 23:22:39
기성용은 경기 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그래도 조금이나마 만회다. 젠장 수요일에 했어야 했는데… 괜찮아 기회는 또 올거야. 칼을 갈아라"며 한일전에서 크게 활약하지 못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기성용의 이색 세리머니를 본 축구 팬들은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확실히 임수정 사건을 겨냥한 것 같다", "통쾌한 세리머니에 속이 다 시원하다", "한일전에서 하지 못해 아쉽지만 멋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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