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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생일이네요..ㅎㅎ
게시물ID : humorbest_1890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행복。
추천 : 43
조회수 : 964회
댓글수 : 1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8/01/30 01:08:12
원본글 작성시간 : 2008/01/30 00:39:09
벌써 태어난 지 23년이 되었네요..ㅎㅎ 전역하고 두 번째 맞는 생일.. 예전 모습을 돌아보며 내가 얼마나 걸어왔는지도 생각해보고.. 또 많이 걸어나가야 할 길도 생각해봅니다..ㅎㅎ 삼촌이 말씀해주신 "현재 사소한 일에도 매사 최선을 다 해라." 라는 말을 깊이 새겨듣고 열심히 한 결과.. 전역 후에 학교를 죽어라 다니며 전공 올 A+ 따내고.. [교양 한 과목땜에 평점은 떨어졌지만 -_-;;] 제 진로가 학원 수학강사라.. 아는 선생님 아래에서 열심히 배우고 학생들을 가르치며 바쁘게 살아가는데..벌써 생일이 왔네요. 생일 하면 떠오르는 거는.. 초등학생 때 보면 반 친구들 초대해서 막 파티 열고 놀잖아요. 근데 제 생일은 항상 방학에 끼어있어서 그런 것도 한 번도 못 해봤죠.. 그래서 음력으로도 해보려 했으나..방학식에 딱 끼어서 애들과 한 번도 파티를 못 해보고 졸업했던게 아직도 아쉽네요..ㅎㅎ 가장 기억에 남는 생일은...제가 빠른 86년이라.. 고2가 되던 해 생일이 지나야 헌혈이 가능해서.. 친구들 끌어다가 같이 헌혈하러 갔던 기억이 아직도 남아있네요.. 비록, 친구 중 한 명이 제 연락을 받고 바로 감기약을 먹어서 그 녀석은 헌혈을 안 했지만...-┎ 언제나 이렇게 쓸쓸히 맞았던 23번째 생일.. 이렇게 얼굴에 철판 깔고..우리 오유 여러분께 축하한다는 말을 듣고 싶어서..얼굴 붉히며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010 3703 1863 ..제 번호예요.. 축하한다는 짧은 글 한 마디라도 보내주시면..정말..고맙습니다 ㅠㅠ [이젠 거의 비굴모드..-_-);;] 그리고 솔로탈출도...-┎ 강동구 상일동 살아요 으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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