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패 삼겹살이란 것이
모양도 그럴싸 하고 편리하지만
사실 마트 냉동고에 오래 묵은 삼겹살을 얇게 저민 고기라
그냥 구워 먹거나 삶아 먹기엔 냄새도 식감도 좀 별로 입니다.
*요새 문제 되고 있는 모돈은 아닙니다.
매일 냉동 삼겹으로 대패 작업 하는 정육점에서 사온건데
오돌뼈가 살아 있는 것이 그 증거 ㅎ
양념이 강한 찌개나 불고기 이외에
뭔가 담백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가 없을까 고민 하던 차에
시즌 1때 만든 맥주 보쌈이 생각 나서 수육을 만들어 봤어요 : )
그 결과!
잡내 없이 맥주의 홉 향이 은은하게 나고
야들 야들한 식감이 살아나 대 만족 입니다 ㅎㅎ
냉동고에 오래 묵은 대패 삼겹살
이젠 걱정 걱정 하지 말아요 'ㅁ')/
p.s : 스피디한 배추 겉절이 만들기는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