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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강민의 올드보이 1편
게시물ID : bestofbest_1890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lowㅡT
추천 : 311
조회수 : 40355회
댓글수 : 6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4/12/10 09:47:46
원본글 작성시간 : 2014/12/10 00:29:20

스타크래프트 리그가 온게임넷에서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다시 찾아본 "강민의 올드보이"

카리스마 대빵 큰 오리와 안정적인 맛이라는 짤방을 남긴 그 프로그램

스타크래프트를 모르더라도 프로게이머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그의 소탈(?)하고 인간적인 모습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스타크래프트를 아는 팬들에게는 향수를 자아내었던 프로그램입니다 

지금부터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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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그 중계를 마치고 스타리그 예선에 도전을 하겠다고 발표하는 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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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프로게이머로서의 공백이 2년 가까이 된 그의 도전에 주변에서는 걱정의 시선이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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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강민 천적 박용욱 독설을 쏟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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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히 광탈을 예상하는 김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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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옹마저 최선의 시나리오는 없다고 단언한다



그러는 제작진에게 찾아온 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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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에게 연습실을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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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그냥 줄수 없다며 스타리그 진출 가능성을 확인해 보았다고 한다





프로게이머를 대상으로 블라인드 테스트를 시행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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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구와 허영무는 프로게이머의 게임이 아니라고 단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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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를 하자 리플을 끄라고 하는 최종병기 이영호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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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형태는 누가 넥서스를 저렇게 짓냐며 한심한듯 프로게이머가 아니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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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프로게이머 같지 않다고 하는 와중에 컴퓨터 같이 한다고 까는 황신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게이머가 강민임을 밝히는 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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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같은 플레이었다면서 심리전을 잘쓰면서 한물 간 실력이라고 까는 홍진호 ㅋㅋㅋㅋ
(그의 콩간지가 다시 한번 보인다)

예선 통과할 확률을 묻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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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하게 40%를 준 박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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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 후배들의 평가속에 민이형을 사랑하다는 이영호군...
아까 실수했을때의 리플레이 끄라고 했던것은 기억속에서 사라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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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에 강한 강민에게 더 퍼센테이지를 줘야한다는 황신
그는 8%를 주게 된다 ㅋㅋㅋㅋ

회의 결과 제작진은 연습실을 주기로하고 이사를 가기 위해 강민의 집으로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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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 지우고 있던 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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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싸는 것부터 해메는 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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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맹임을 밝히는 강민...
프로게이머가 컴맹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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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의 만찬을 끝으로 연습실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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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실에 도착한 강민은 마음에 들어하고 "꿈의 궁전"이라고 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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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동안의 다짐을 하는 강민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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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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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그는 컴맹이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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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이와중에도 2%가 부족한 강민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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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가 빠른 남자 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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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편안히 자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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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카메라로 시작하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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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그는 또 셀프카메라를 끄지 못하며 기계치임을 다시한번 알려준다

프로리그 공군 에이스 팀을 방문한 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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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 황신을 한번 불러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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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의 확률을 말해준 박정석에게 고마움을 나타내는 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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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형에게 홍진호 이르는 박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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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강민을 까는 황신
너무 콩이 많이 나오는데... 콩의 올드보이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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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고마워 하는 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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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한 목적을 밝히며 연습상대를 찾는 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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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절친 홍진호 바로 추천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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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다크호스 운전병을 추천해주는 홍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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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 아니라고 "2"번 말해주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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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강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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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놀리는 황신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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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폭발한 강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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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서 웃고 있는 감독님의 모습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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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감독님의 배려로 연습을 하기로 하고 떠나는 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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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카메라와 함께 방송을 마치는 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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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재밌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반응 보고 좋으면 2편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출처 : 유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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