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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헤어디자이너가 트위터에 올린 촬영거부 이유있는 항변
게시물ID : sisa_1120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untkim
추천 : 8/6
조회수 : 99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08/17 11:03:54

"개고생 시키고 자기들 유리하게..." 배우 한예슬 씨의 촬영거부 사태로 열악한 드라마 제작환경 문제에 개선을 촉구하는 여론이 확산되는 가운데, 한예슬 씨의 헤어를 담당했다는 한 여성의 글이 트위터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그녀는 자신이 한예슬 씨의 헤어를 담당했고, 오랫동안 많은 스케줄을 함께했다며 이번 사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녀의 글에는 “2주 동안 밤을 세게 하고 배우가 기어가듯 집에가 걸을 힘도 없어 잠시 쇼파에 기댔다가 기절했다. 깨보니 늦었다. 빨리 준비 후 현장에 갔다. 감독이 정말 이 드라마에 애착이 있었다면 기다리는 동안 한예슬이 걸리지 않는 씬 촬영을 하고 있지 않았을까? 그러나 촬영하지 않고 시간만 흘려보내주신 덕분에 2주 동안 쉬지 못하고 3~4일 연속 밤세고 집에서 혼자 쓰러진 여배우는 졸지에 장시간 스탭들 기다리게 한 무개념녀가 되었다”라며 열악한 제작 현실과 함께 한예슬씨의 심적 고통을 전했다. 다음은 한예슬씨 헤어담당자가 올린 트위터 글 전문이다. 한예슬 언니의 헤어를 하며 누구보다 가까이서 오랫동안 많은 스케줄을 함께하며 지켜본 나로서는 지금의 상황이너무 어이없다! 예슬 언니를 욕하는 사람들의 말을 믿는 대중들은 오랫동안 방송에서 지켜본 언니보다, 알지도 못하는 그들의(방송계에 있다는) 말만 믿는것인가! 그렇다면 방송계 사람들은 얼마나 정직하며 바른 사람들이기에 두달 동안 밤을 세게하며 개고생을 시켜놓고 자기들 유리한 쪽으로만 왜곡된 기사를쓰게하는가. 2주동안 밤을 세게하고 배우가 기어가듯 집에가 걸을 힘도없어 잠시 쇼파에기댔다가 기절했다 깨보니 늦었다. 빨리 준비후 현장에 갔다 감독이 정말 이 드라마에 애착이있었다면 기다리는 동안 한예슬이 걸리지 않는 씬촬영을 하고 있지 않았을까? 그러나 촬영하지 않고 시간만 흘려보내주신 덕분에 2주동안 쉬지 못하고 3~4일 연속 밤세고 집에서 혼자 쓰러진 여배우는 졸지에 장시간 스탭들 기다리게 한 무개념녀가 되었다. 전혀 인간으로써의 배려란 없다. 여자의 체력으로3~4일 연속 밤셈 후 쓰러지지 않는게 이상하지 않은가. 사람을 사람으로 존중하며 일하는 것이 아니라 살인적인 스케줄로 연예인의 약점을 이용해 무조건 돌리는데로 두달을 밤세며 일하게한 후 노예처럼 부린 후! 일이 터지니 약자인 척 피해 입은척한다! 참... 촬영스탭들도 이해는 되지만 답답하다 어떠한 압력이나 그렇게 성명서 작성할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었겠지...하지만 그렇게 같이 말도 안되는 고생을 해놓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고싶어 그런 성명을 하는가? 연예인이면 두달 밤세도 지각하면 안되고,아파도 안되며, 쓰러질 땐 사람 많은 곳에서 쓰러져야하며, 언제나 주변인들과 대중들이 돌아설 준비가 되있다는것을 알고, 사람들 눈치보며 사람들이 하라는데로 원하는데로 살아야하는거구나... 스파이명월을 통해 배웠다. 너무 정직하고. 너무 참으며. 비겁하게 똑같이 대응하려하지않으면 예슬언니처럼 되는구나.. 과연 단순 피곤하다는 이유만으로 이런 행동을 했을거라 생각하나?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42510 ...................................................................................... 한예슬의 주장에 더 공감갈 수밖에 없는 이유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4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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