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자기한테 엄청나게 공들이며 헌신하는데 당연히 반하겠죠. 클릭비때 엄청나게 공들여 좋아해줬다는데.
나중에 그여자의 단점을 알았다고 해도 사랑에 빠져있으니 그냥 헌신짝처럼 버릴까요?
그여자를 두둔하거나 옹호해주기보다 잘못한게 있으면 분명히 고치려고 노력하겠죠. 물론 남자가 올바른 성향을 띄고있다면요.
심지어 군대 2년 기다려준거 말 다했죠? 보통은 이런경우 남자쪽에서 차지않으면 쭉 가더라구요. (친구중에 4년기다린 여자애도 있는데 남자가 참)
에궁 이사람들아~ 여자 단점 알아냈다고 해서 헌신짝처럼 버리는게 남자인가요~~~~ <- 마치 연해해본것처럼 말하네? 내 손등위의 촉촉한건 뭐지?
오종혁 멋진형입니다! 부족하다고 내팽겨치는게 아니라 사람은 다 너무 부족하기에 서로를 채워가는 거에요! (내가 뭔소릴 하는지 모르겠다)
아마 오종혁이 정말 여러분이 생각하는 개념남이라면 소연은 내팽겨치는게 아니라 혼꾸녕이 났을껍니다.
그니깐 그 연애에 대해서 너무 뭐라 그러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