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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언죄) 청이~☆님의 나눔 후기 (약간 더러움주의!)
게시물ID : cook_1891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살빼는건낼부터
추천 : 16
조회수 : 517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10/06 20:5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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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나눔 당첨된 살빼는건낼부터입니다
음식 먹을때 리액션이 없는편이라 재미 없을거예요
긴말 않고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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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ㅏㅏㅏㅏㅏㅏㅏㅏ 내가 나눔당첨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 나눔당첨이다!!!!!!!!!!!!!!!!!우오아아ㅏㅣ!!!!!!!1 덩실덩실
미쳤다 미쳤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박사건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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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를 여니 어마어마한 크기의 크림스프가 저를 반겨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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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으니까 이런 정성이 들어간 포스트잇쪽지까지!!!!!!!!!
으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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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스프, 빵, 팝콘, 체다치즈, 치즈가루? 이렇게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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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를 받았으니 저녁먹었어도 요리해주는게 예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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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요리에 대한 지식이 하나도 없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줄 아는게 컵라면에 물 끓여서 붓기, 라면 끓이기, 계란후라이, 냉동식품 후라이팬에 굽기정도?
적고 보니까 답이 없네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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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알못이지만 조리방법을 봅니다
800ml? 그게 뭐지? 요리는 감으로 하는거 아닌가요?낄낄
 
 
여기서 주문을 한번 외쳐봅니다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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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소환해서 스프를 만드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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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알못의 정석대로 치즈를 어떻게 쓰는지 몰라서 옆에 냅뒀다가 다시 냉장고로 봉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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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가루의 양을 몰라서 살짝 넣었는데 할머니가 답답한지 거침없이 많이 넣었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도 얼마나 넣어야될지 몰라서 가만히 보고있었다는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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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으으으으ㅡ 오랜만에 스프먹어서 맛난것도 있지만 나눔받아서 먹으니까 더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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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염으로 인해 배아파서 급하게 찍고 갔다온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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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울고 지나갈게요
위장이 드럽게 안좋아서 9월에만 위염 두번걸리고 또 위염 증세가 있어서
팝콘은 한두개 주워먹고 엄마아빠한테 넘겼습니다
나도 마음 편하게 먹고 싶다!!!!!!!!!!!!!
엄마아빠가 맛있게 잘먹었대요!!
 
 
 





짤도 넣고 사진도 넣어서 재밌게 글 쓸려했는데 노잼기운이 글에서도 사라지지않네요 주륵
글에서 표현못했지만 할머니엄마아빠저 다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래서 치즈는 스프 만들때 넣으면 되는건가요?
출처 청이님의 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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