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오랜만에 이렇게 글을 써보네 우선 미안하다는 말 하고 싶어 내가 한 때 손쇠뇌에 미쳐서 왠 다발사격?쓰지도 않는데 칭 이러면서 널 갈아버린 내자신이 너무 한스럽다 디아3를 악사로 시작햇던 악사로먼 일년했던 내가 어떻게 이런 미련한 선택을 했는지 몰라 법사로 갈아탄 후 너는 한동안 습격자셋을 입고 머물러 잇었지 법사에서도 해답을 못 찾은 나는 바바로 갈아타 한동안 오래 했지만 역시 예전에 시원하게 원딜 넣던 너의 매력을 아직 못 잊었어 창고에 박아둔 부정셋과 여러 장비잇던걸 대충 입혀도 순식간에 뻥튀기 돼는 너의 데미지를 보고 나의 안목을 저주했다 십년이 넘는 오유경력과 만으로 삼년이 넘는 디아경력을 돌아보아도 한번도 이런 징징글을 써본적이 없는데.. 징징글 쓰는 사람들을 보며 바보멍충이똥구멍오줌이라고 무시하던 나였는데...지금 너에게 이렇게 편지를 쓰고 있어 지금 관악산에서 가족이랑 같이 올라가다 잠깐 쓰고있어 하산하고 접속할게 부디 다시 만났으면 좋겠어 p.s 올 때 라말이도 델꾸 올 수있으면 델꾸와 알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