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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년이 뽑은 인생 책
게시물ID : humordata_18916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포기를모름
추천 : 21
조회수 : 3470회
댓글수 : 33개
등록시간 : 2021/01/17 03:21:06
대용량 이미지입니다.
확인하시려면 클릭하세요.
크기 : 1.03 MB
저 정도면 잘 그려 준건데요..
출처 펌https://www.dogdrip.net/302193554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2021-01-17 05:37:19추천 8
헤어스타일이랑 귀걸이 없었으면 전혀 다른인물이잖아ㅋㅋㅋㅋㅋ
댓글 0개 ▲
2021-01-17 05:41:25추천 13
나를 책의 세계로 인도한 강용작품 ..
나를 책에서 멀어지게 한 움베르토 에코
댓글 11개 ▲
[본인삭제]두줄입니다
2021-01-17 08:39:06추천 9
2021-01-17 08:47:10추천 29
김용...
2021-01-17 09:23:46추천 9
강룡은 고수 주인공...
drj
2021-01-17 09:23:51추천 8
움베르토 에코...  장미의 이름 정말 몰입해서 봤어요
소설 힘들면 영화도 나왔는데 재밌습니다.
2021-01-17 09:43:57추천 13
전 무협지를 끝낸 책이 영웅문인디
영웅문 잃고 더 이상 다른 무협지는 재미 없어서 못봄..
2021-01-17 10:20:12추천 8
장미의 이름은 영화로 강추! 젊른 숀 코네리와 꽃돌이 크리스찬 슬레이터를 즐겁게 감상할 수 있죠.. 헬보이도..
2021-01-17 11:07:31추천 1
교강용 네놈이 한 사람을 책의 세계로 인도했구나!
2021-01-17 12:45:24추천 0
김용 아니었나요?
2021-01-17 18:52:42추천 0
글자수로 인세를 받는 유럽 출판계의 폐해.
alss
2021-01-17 22:56:28추천 0
장미의 이름 책 글씨가 너무 작아서 포기 했던 기억이 나네요...
2021-01-18 05:23:49추천 3
오타남.. 김용 죄송합니다.
아무튼 움베르트에코 작품은 지가 천재라고 자랑해놓은 듯 함 . 장미의 이름 푸코의 진자 바보들에게 웃으며 화내는 법 . 기반지식이 어느정도 있어야 이해 되는 듯.
2021-01-17 08:09:57추천 33
이마에 이름 써진거 보니 똑같네

댓글 0개 ▲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21-01-17 10:02:56추천 14
적련선자(赤練仙子) 이막수(李莫愁)가 즐겨부르던 詩

세상 사람들에게 묻노니,
정이란 무엇이길래 생사를 가름하게 하는가?

천지간을 가로지르는 새야!
너희들은 지친 날개 위로 추위와 더위를 몇 번이나 겪었던고

만남의 기쁨과 이별의 고통 속에
헤매는 어리석은 여인이 있었네.

님께서 말이나 하련만,
아득한 만리에 구름만 첩첩이 보이고......

해가 지고 온 산에 눈 내리면
외로운 그림자 누굴 찾아 날아갈꼬.

안구사(雁丘詞)- 元好問(원호문)

그러고 보면 솔로천국 커플지옥 죽창부대 선봉장이 이막수네요~ㅋ

김용소설이 흥미로운게 항상 대칭이 되는 인물이 있다는거죠
그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게 곽정 양강, 황용 이막수

만약 곽정이 황용을 버리고 몽고 공주를 택했으면
황용은 이막수 저리가라할 정도로 희대의 악녀가 됐을지도...
(실제로 무공도 지략도 황용이 이막수보다 한수위)
육전원이 이막수를 택했으면.. 악행을 일삼다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지 않았을지도...

김용소설은 그런 얼키고 설킨 인물간의 대립과 대비 희노애락이 참 절묘한거 같아요
악역들 조차 한명한명이 매력적이고 깊은 사정과 많은 이야기를 담고있고...
댓글 3개 ▲
2021-01-17 14:23:05추천 2
"이막수"는 신조협려에 나오는 중요 인물 맞죠? 사조영웅전 다음 이야기...
2021-01-17 14:40:30추천 5

사조영웅전엔 매초풍이죠. 흑풍쌍살... 비련의 여주인공. ㅋ
드라마 2003년판이었나? 매초풍이 황용보다 더 이쁨 ㅋ
2021-01-17 17:35:36추천 1
영우전 시리즈는 전부 연결되어 있는것도 매력중하나죠~

개인적으로 매초풍은 주지약과 대칭되는거 같아요
사부를 배신하고 사랑을 택한  매초풍,
사부의 의지를 따라 장무기를 배신한 주지약

그리고 신조협려 소용녀는 의천도룡기 소소랑 대비되는 운명

또 김용 소설중에 인물간의 서로 얼키고 설킨 운명과  희노애락이 가잘 잘 표현돤게 천룡팔부 같아요~
김용 작품은 드라마도 좋지만 책으로 보는건 또 다르더군요 특히 천룡팔부는 꼭 책으로 보길 추천!
2021-01-17 10:29:48추천 2
저는 이상하게 신조협려에서 공감도 안되고 재미가 떨어지더라구요. 아마 당시 솔로여서 그랬나봐요
댓글 0개 ▲
2021-01-17 10:37:39추천 0
명작이죠.
댓글 0개 ▲
2021-01-17 11:59:09추천 0
나도 처음 본 무협지가 저건데..  친구가 읽어보라고 준걸 집에 와서 시큰둥 하게 펼쳤다가 밥 먹고 자는 것도 잊고 독파한 기억이..
댓글 0개 ▲
2021-01-17 12:03:16추천 1
아재인증 김용소설.
제가 좋아하는건 신조협려. 사조영웅전보다 더 고구마 전개에 고구마 끝판왕에 지 팔 자른 원수에게 복수도 제대로 못하는데... 볼때마다 새로운 감정을 갖게 만드는 신기한 소설이더군요.
댓글 0개 ▲
2021-01-17 12:43:06추천 1
사조영웅전 - 신조협려 - 의천도룡기

진짜 전설의 3부작이죠.
댓글 0개 ▲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21-01-17 13:57:00추천 1
사조영웅전을 너무 재밌게 읽어서 신조협려가 별로 재미없는 1인.. ㅠㅠ
댓글 0개 ▲
2021-01-17 14:45:42추천 0
사조삼부곡 최고예요ㅠ_ㅠ
저거 받고 국산 판타지 소설 이영도 - 눈물을 마시는 새
추천합니다
댓글 0개 ▲
2021-01-17 16:33:35추천 1
아무리 유명 만화가라도 초상화?는 오유의 그분을 따라올 사람이 없는듯하네요ㅋㅋㅋㅋ

퍼갈땐 퍼가더래도 출처는 남기지말라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2개 ▲
2021-01-17 18:50:29추천 1
출처를 남기지 말라는 이유는 고소 먹으라고 ㅋㅋㅋㅋㅋㅋ
2021-01-18 15:00:06추천 0
뜨끈한 국밥 한그릇에 비염이 싹 나았다는 그...........ㅋㅋㅋㅋㅋ
2021-01-17 20:13:29추천 1
자기가 고소먹기싫어서 자기가 낳은 자식?부정하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왠만한 사람들 그분꺼 잘 안퍼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그정도 퀄리티면 한달에 두세번씩은 커뮤니티에 돌아다녀야 정상인데 사람들이 무서워서 안퍼가는듯
2021-01-17 18:16:50추천 0
황용은 주인인데
댓글 0개 ▲
2021-01-17 19:01:31추천 0
드라마는 사조영웅전94 신조렵려95 의천도룡기86이 진리
댓글 0개 ▲
2021-01-17 23:11:34추천 0
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0개 ▲
2021-01-18 00:26:17추천 0
영웅문 ㅜㅜ 최고의 인생소설이예요
댓글 0개 ▲
2021-01-18 12:28:52추천 0
ㅋㅋ 일단 집으면 다볼때까지ㅜ멈출 수 없어...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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