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아니였으면 넌 큰일났어...
지나가던 할머니가 착한일 한다고 건강하고 복 많이받으래여 ㅋㅋㅋ
+ 잘생긴 청년 타이틀 획득
ㅎ...아닌거 다 압니다 할머님....
맥주 살 돈으로 고양이 밥줘서
착한일도 하고 술배도 안나오고 칭찬도 받고
고양이득이네요 (개이득의 ‘개’를 ‘고양이’로 바꾼 유우머)
근데 반도 안먹고 가버리네요 ㅠㅠ 너무 속상함..
나이가 많은것 같은데 밥 먹으면서 차 소리에 자꾸 놀라고...
안심시켜주고 손으로 참치 잘라서 먹여줬어요.
예전에 길고양이 밥 세번주고 여자친구 생겼는데요
앞으로 한번만 더하면 세번째네요 ㅋㅋ
헤어진 전 여친 오게 해주렴...
건강하고 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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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고양이가 사람 말 알아듣는게 확실한듯..
밥 사올게 기다려!!!!!
하면 꼭 기다림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