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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아간다는건.................
게시물ID : lovestory_189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kduddl
추천 : 6
조회수 : 102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5/10/19 01:09:52
세상을 살아간다는거..태어난 그 이후의 시간으로 부터 살아가야만 한다.. 지금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우리들은 어떠한 생각에 치우쳐서 살아가고 있는가?? 더 낳은 생활을 위해서..아님 로또라도 당첨되서 백만장자의 꿈을 싫고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가.. 어쩜 나역시도 그런 생각에 휩싸여서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인간이란 족속들은 언제나 똑같은 거니깐... 이 세상을 살아가는 누구나가 다 속물인데.. 그것조차 인정하기 싫어 하는 것들이 인간 이라는 족속들이니깐.. 하하~~ 웃음뿐이 나오지 않는다.. 거의 2년 이란 시간 동안 혼자 술 먹는데에 길들여졌던 나였는데.. 겨우 끊었다고 생각 했었는데.. 다시 또 그 길을 걷고 있는 듯 하다.. 과연 누굴 원망하고.. 누굴 탓해야 하는 것일까?? 어느 누구도 탓해서도..원망해서도 안되는 일이다..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이니깐... 친구라는 존재들..가족이라는 존재들... 또 사회에 나와서.. 알게되는 사람들... 과연 나의 인생에 얼마 만큼 이나... 보탬이 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들인가.??? 난 어릴쩍... 배운게 있다면.. 내가 알게 되고..나와 인연이 된 사람들 에게서.. 무엇을 바라기 보다는 무엇을 주기 위해 살아야 한다고 배운거 같다.. 그게 병신 같은 짓인가??? 근데 오늘 따라 그게 참 병신 같이 느껴 지는 이유는 뭘까?? 인간이라는 족속들이 다 그렇고 그런거다.. 어딘가에 맞혀 속물이 되어가고... 또 거기에 길들여 지고.. 요즘 나역시도 그렇게 되가는거 같아서 무섭기까지 하다.. 그러면 안되는거 아닌가... 누굴 이해시키기도.. 이해하기 바라는것도 아니다.. 22년... 짧으면 짧은 인생...길다면. 긴인생을 살은거 같다.. 이 글을 보고 있을 누군가가..그럴꺼다... 어린년이.. 별 소리를 다한다고.. 이제 시작인데.. 22년.. 어리다면 어린 나이이다.. 근데 우습게도.. 이 어린 나이에.. 세상의 쓰레기 같은것에 너무 찌들어서..막말로..볼꺼 못 볼꺼 다 보아가지고는.. 세상이 무섭다... 사람들도 무섭고..정주는거 자체도 무섭다... 진정으로..내꺼 다 버릴 수 있을만큼.. 자신을 다 버릴 수 있고.. 무서울 것도 없을만한 사람들이 몇명이나 될까??? 인간이란 족속자체가...속물들이고.. 겉으로는.. 챙기지 않는척 하면서..속으로는.. 어떠한거 조그마한거 챙기는 것이 .. 인간들이란 족속들이다... 자신의 무지의 길들여져.. 자신의 안그런다고.. 그렇지 살지 않았다고.. 그렇게들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따.. 어쩜 이 글을 쓰고 있는 나 조차도.. 그렇게 부인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속과 겉이 다른 사람처럼 세상을 살아가면서... 적어도.. 이세상의 빛을 보면서.. 사는 날들이 몇십년은 되는데... 자기 자신 한테만큼은 솔직해 졌음 하는 바램 뿐이다.. 지금 이 세상을 살고 있는 사람들이여...... 조금은.. 아주 조금은...자기 자신에게 솔직해 지길 바랄 뿐이다.. 나역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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