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남성이 아이한명을 키우는 중인데 알뜰하게 살아서 1억원까지 모으고 아내한테 살림을 맡겼더니 다 써버리고 신랑의 친구와 바람이 나고 자기가 키우던 애까지 데려다 키우라는 역대급 사연의 출연자가 나왔었는데요. 그 남성의 친구는 초딩3학년때부터 친구고 동반 군입대까지 했던 사람이라는데 그 사연을 보는순간 내가 저사람이었다면 그냥 두사람 다 끝장내버렸을거 같단 생각이 들던데요. 그 친구도 애가 있고 바람난 아내 두사람다 애들은 팽개칠려는 상황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