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연극관람 하러 갔다가 극장 바닥이 갑자기 엄청 깊은 낭떠러지로 변하는 거예요. 그래서 으어어엉 하면서 잠시 주저앉더니, 조금뒤 일어서서 이거 뭐 살짝만 뛰면 뛰어넘겠네 하고 딱 뛰어서 낭떠어지를 건넜어요. 으흠 뭔가 성장한 기분이 드는 꿈이었어요. 모든것이 생각보다 크지않고 겁나지 않는다는 뜻인걸까요. 충분히 뭐든 해낼수 있는데 겁에 가로막혀서 그랬던건가 싶구요. 이제는 더 용기있게 살아가보자 다짐해봅니다.
회사서 연락왔는데 산재끝나고 출근하라고 하시네요. 정말 감사한 회사입니다. 열심히 살아야지 다짐하고 방청소 깨끗하게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