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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의 일기 2
게시물ID : gomin_1892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ㅇㅆΩ
추천 : 0
조회수 : 52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8/04 06:53:51
코드명 : 핑크

오늘은 오랜만에 피시방에 갔다.

그냥 게임이 하고 싶었다.

피파도 하고 스타2도 했다.

근데 별로.. 기대만큼 재미있지는 않았다.

혼자 했으니까..


게임이 끝나고 황금어장을 봤다.

시간이 새벽 4시였다.

근데 잠이 오지 않아서 네이트 뉴스를 눈팅하다가

짝이라는 프로그램 기사가 있어서 다운을 받았다.


해운회사? 회장 딸이 나왔다. 여자 5호였다.

독수리 5형제가 생각이 났다.

어쨌든... 뭐 남자 6호가 여자 5호를 좋아했다.


아침에 일어나서 청소도 하고

여자 먹으라고 아침 식사도 해주고...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였다.

남자 5호의 인터뷰와 하는 행동들이 나와 조금 비슷한 면이 있어서

공감이 되었다.

노력은 하는데 자신감이 좀 떨어진 듯한 모습이였다.

안타까웠다.. 그냥..

나도 저래서 차였나? 생각했다.



여행을 가볼까?

가려면 어디로 가볼까?

돈은 얼마나 들까?

잠은 어디서 자1지?


에라이 가지 말자



외로움을 잊으려 여행이고 게임이고.. 예능이란 예능은 다 보면서 웃으려고 하지만

결국은 아무 소용이 없는 것 같다..

그냥 친한 친구와 소주한잔 하고 싶다..

하.. 집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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