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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892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힘들다Ω
추천 : 0
조회수 : 32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08/04 10:10:07
중2때만 해도...집이 기초생활수급권자인것도..모르고
집걱정없이 놀았는데...중3되니까 느껴졌죠
성적이 안좋아서 그렇게 좋은 고등학굔 못갔지만 그래도 열심히해서 대학 잘가서...
내가 하고싶은 뜻을 펼쳐보자..해서 공부하는데 오늘 생계비가 줄어든다고 아버지께 들었네요
50%가 삭감되서 저 학교보내기도 빠듯하다고 하시네요...ㅎ
공부에만 집중하라고 하시는데 솔직히...그게 안되네요
당장 아르바이트라도 해야될꺼같아요..울고싶네요..죽고싶고
근로능력판단기준이 이상한게...요즘 세상에 몸하나 멀쩡하다고 취직되는게 아니지 않나요..?
농사라도 지어야하는걸까요?
전 정말...커서 저같이 못사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그런사람이 되고 싶거든요
근데 꿈은 멀어져가는거 같아서.....서럽고 힘드네요
친구가 아디다스 운동화를 신던...푸마 운동화를 신던..그래도 난 좋은 부모님을 가졌으니까
행복하다고 생각했는데...오늘따라 왜이렇게 서러운지 모르겠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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