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고민상담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kind=&ask_time=&search_table_name=&table=gomin&no=173699&page=770&keyfield=&keyword=&mn=&nk=&ouscrap_keyword=&ouscrap_no=&s_no=173699&member_kind= 두번째고민상담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kind=&ask_time=&search_table_name=&table=gomin&no=194236&page=28&keyfield=&keyword=&mn=&nk=%C0%CC%C1%A8%B3%A1%C0%CC%B7%A1%BF%E4&ouscrap_keyword=&ouscrap_no=&s_no=194236&member_kind= 이 글 올렸었던 여자에요.
오늘 다소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어요.
이남자 여자가 있었다는군요.
여행후 저에게는 연락한번 없던 남자가 학교근처에 왔던 이유는
연상의 여인과 영화를 보러 왔었답니다.
손을 잡고 영화관을 거닐던 중 학교후배들과 마주쳤고
한달만에 보는 반가운 마음에 후배들을 불렀답니다.
후배들은 저와 이남자가 만나는 사실을 모르고있었고 이 후배들 또한 이남자보다는
저와 더 친한 후배들이었어요.
반가운 마음에 불렀는데 여자손을 잡고있었고 일이 꼬인다 생각했었던지
데이트가 끝나고 학교로 와서 낮에 만난 후배들을 불러서
저와 관련된 이야기를 모두 털어놓고 자기가 먼저 헤어지자고 할테니 너네는 조용히해달라.
라는 입막음을 했던거고 그일이 있고 다음날 제가 헤어지자고 했을때
아싸 잘됐네 싶어서 한번에 오케이 했던거라고 하네요.
그래서 제가 메달렸을때 매정하게 거절했던거고..
기댈사람이 필요했었데요. 근데 나는 자기보단 어리니까 기댈수가 없었데요.
나한테 싸가지없게 굴었던것도 다 아는데 자기가 왜 그랬는진 모르겠데요.
사람 참 끝까지 바보만드네요. 연상의 여인과 언제부터 만난건지도 모르겠고
그런 남자를 눈이 마주치기만해도 두근거려했던 제가 너무 밉네요.
무서워서 남자 못만나겠어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