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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의심간다...이번 월드컵이..스위스판이 되는거 아닌지..
게시물ID : worldcup_7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avin
추천 : 1
조회수 : 41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6/06/25 01:36:52
뭐 완전 의혹과 추측가지고만 글쓰는 거지만..

 실제 너무나 많은 스위스만의 승리가 많다는게 의심스럽다.

 물론 스위스가 그 정도로 못하는 팀이다 하는 건 아니지만..
실제 스위스는 플레이 오프까지 갔다가 겨우 올라온 팀인지라 사실 유럽팀중 가장 약하다라고 말해도 된다고 본다.

 사실 거슬러 올라가면 우리나라의 조편성..
 토고 - 토고는 앙골라랑 같이 아프리카 최하위팀이라고 생각하는 팀이다..그 이후 토고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지만 (토고에 문제가 많다는것)하여간 그렇게 평가받았던 팀이다.

 프랑스 - 사실 프랑스야 알아주는 강팀이고 우리가 비긴것만으로도 우리 평가가 쭉 올라가게 한 팀이다. 문제는 모든 조의 시드팀중 멕시코와 같이 시드배정에 좀 문제 있다라고 한 팀이다. 한번 우승했지만 그전후로도 이렇다할 성적이 없었고..더욱이 스위스랑 두번싸워 다 비겼다.
 멕시코야 남미세에 너무 시드가 없어 올려줬다고 판단하지만..사실 체코가 시드받아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

 대한민국 - 사실 F조 추첨때까지 남은거 일본, 대한민국, 사우디아라비아.. 추측이지만 우리와 사우디아라비아가 잘못 배치된게 아닐까 싶다. 조편성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대부분 앙숙 관계로 짜여진다. 실제 아시아 팀에서 젤 무서운건 대한민국과 일본이고 가장 만만해 보이는게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
 그나마 사우디는 2002년때에 조직력이 강한 팀에 약한 모습을 보였으니..

 뭐 이건 사실 억측이다. 그럴리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뭔가 석연찮긴 하다. 이번 조편성은 확실히 앙숙관계가 너무 많이 나왔다는게 재미있다 싶었는데 사실 우리나라가 E,F에 들어갔다면 좌절에 앞서서 재미있긴 할꺼다 이탈리아, 또는 호주(사실 호주랑 우리랑 관계가 껄끄러운게 호주덕택에 못나갈뻔 하거나 진 경우가 많다. 일본에 앞서 정말 아시아에선 앙숙..), 또는 스페인의 H조..

 일단 이건 그렇다치고 스위스는 결국 본선리그에서도 석연찮다는 말을 넘 많이 들었다. 나 스스로도 넘 무시한게 단순히 운이 좋은 팀으로만 생각했다.
 실제로도 예선에서 그렇게 힘든 경기만 하던 팀이었으니...

 하여간 우리의 경기 끝나고 무심코 16강 대진표 보다가 어? 하는 소리가 나왔다. 실제로 블래터가 공약으로 내걸은 것중 하나가 유럽축구의 부흥이었다. 이를 증명하는건 유럽의 월드컵 승리..
 그렇다면 적은 브라질을 위시한 남미와 요즘 뜨는 아시아와 아프리카..실상 적은 브라질일꺼다.

 그런데 일단 브라질이 아프리카 팀에게 약한 면을 보인다고 한다. 진짜인지 아닌지 모르지만 16강 브라질은 어려운 경기를 펼칠꺼라고 한다. 여기에 심판 판정이 겹친다면? 사실 브라질도 남미팀이라 경기가 자주 끊기면 짜증을 부린다. 브라질도 보기보단 열혈팀이라..

 더욱이 스위스가 8강을 간다면 상대는 아마도 이탈리아가 유력한데 생각보다 이탈리아는 약점이 많은 팀이기도 하다 즉, 8강 상대로 유럽팀중에 집으면 이탈리아, 크로아티아..
 게다가 이탈리아는 유럽에서도 안좋게 보기도 하고, 이번에 일저질러서 미운털도 있고..

 단순한 추측일뿐이다. 설마 이정도로 월드컵을 완전히 망치리라고는 보고싶지 않다. 축구를 사랑하는 나로선 설마란 말만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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