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중도에서 공부하는데 어떤 처자가 포스트잍을 슬쩍 건내주고 가더라구요.. 그래서 아 이게 뭐지? 나한테 고백하는건가? 라는 착각을 하다가 내용을 보니, 웬 고백을 도와달라는 말과 낯선사이트의 링크........... 웬 광고인가해서, 그래도 손글씨로 정성스럽게 썻길래 한번 들어가봤더니.. 구구절절한 사연이더군요. 댓글보니, 감동받아서 뮤지컬 티켓까지 드린다고 하시는 분도 계시고 뭔사이트인지는 모르겠지만 다들 감동받은건지 ㅋㅋ 발렌타인데이도 다가오는데, 염장같지만, 너무나도 이쁜 마음인거 같아서 새벽에 끄적여봅니다 궁금하면 한번 다녀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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