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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씨 사건을 계속보다보니.
게시물ID : star_157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메론메론냠냠
추천 : 4
조회수 : 58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08/18 05:32:43
이러니저러니해도
결국은 대한민국 사회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대기업만이 폭발적인 수익을
얻어가고 핏줄로 경영승계하는걸
당연히 생각하고.
최저임금 인상 10원엔
바들바들 떨며,
미루고미루고미뤄
조정해대고.

성격이 어찌됐든,
스텝들도 대한민국 노동자.
배우도 대한민국노동자.

개인적으로 한예슬씨가
큰뜻을품고 이번일을
벌였다고 생각되진않지만

이번일이 대한민국
노동계가 얼마만큼 썩어있는지를
확연히 보여주는것 같네요.

노동청?
노조결성할만큼
노사분규가 확실히된
대기업 직원이나
노동청에 하소연이라도하지.

일반 아르바이트생들
중소기업직원들.
소규모 사업장.
노동청에 신고하면,
수당지급명령 내리기만하면
끝.
큰 제제도없이
권유나마차가지인 현실.

하루여덟시간근무 .주5일제근무.
월차.특근수당.공휴일수당.
야간수당.위험수당.
꼼꼼히따져 받아가는.
또 그게당연하다고 여기는
노동자가 얼마나될까요?

그와중에 인권?

개인적으로
인권위가 여성부만큼
처절하고 말이되든안되든
딴지거는 인권신장에
심혈을 기울였다면
갈아엎어도 애저녁에
갈아엎었을겁니다.

한국사회가 이렇다는걸
다겪은 부모들이
자식들 노동자 만들지 않겠다고
피땀흘리며 자식들 교육시키고
너도나도 대학들어가
최고 교육기관에서 학사따내어
나오면 중소기업. 
소규모 하청사.
소규모 사업장.
그들은 대기업의 먹이.

경제가 어렵다.
때가 아니다.
노동자 권리신장하면
국가경쟁력 떨어진다.

개소리 마세요.
우리나라는 경제대국
탑클래스 반열에 올라도
아직은 때가아니다 할
착취자들로 넘쳐납니다.

그들이 사회를 움직이구요.

국민의식이 높아질수록
인권에대한 의식도 함께
높아져야 하는데.
대학들은 다 나와
놀았던 어찌됐던
국민의식은 높아졌는데
간판딴 겉모습은 인재가된,
사회인 예비자들이
넘쳐나니 있는놈들은
결국또 너 아니어도 많어.
꼬우면 관둬가 되는거죠.

대부분의 사회인들.
더러워도 참고.
가족생각해서 참고.
힘들어도 참고.
내가 지금 뭐하는건가 싶어도
참고참고 또참으며 일합니다.

노동자는 사회를 유지.
발전시키기위해 본인의 자아실현을 위해 존재하는게
아니라.
골수빼,
대한민국 1%
떠먹여 주려고 존재하는게
현실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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